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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는 사람만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방탈 죄송해요 활동이 제일 활발한 카테고리라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다 글 써요! 모바일이라 맞춤법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릴게요 ㅠ 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번 달에 날씨도 덥고 제가 물을 엄청 좋아하고 더우니까 축축 처져서 아직 이르지만 물놀이하러 평소에 자주 가는 가평 계곡으로 놀러 갔습니다 친구들이랑 강아지랑 같이 갔어요 제가 가는 계곡은 한여름에도 수심이 깊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오지 않는 계곡이예요 그렇게 신나게 계곡이 도착하니까 의외로 사람이 있더라고요 아줌마들이랑 아저씨들이랑 초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강아지를 데려갔으니 그래도 좀 멀리 떨어져서 놀려고 차를 세우고 짐을 챙기고 있는데 아주머니 한 분이.. 더보기
산후조리기간에 시부모님 대접? 아기낳은지 3주 안된 산모입니다. 어제 토요일에 시부모님께서 아기보러 집에 오셨어요. 5시쯤 오신다길래 신랑에게 저녁 어떡할거냐고 물었고, 시아버지께서 전화오시더니 시켜먹던가 나가서먹던가 할테니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걱정말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어차피 저는모유수유중이라 외부음식 못먹으니 신랑이 시부모님 모시고 근처에 코다리찜 먹고왔어요. 저는 집에 있는 팥죽 먹었고요. 그리고 집에오셔서는 주무시고 가실거라고 옷을 갈아입으셔서 갑자기 들은말이라 당황했지만 내색안하고 이불깔아드렸어요. 신생아라 수유텀이 1ㅡ2시간이고 밤낮없어서 저는 24시간 따로 잠자는시간 없이 수유하고 아기잘때 3ㅡ40분씩 쪽잠자요. 아기안고 잠들때도 있고요. 신랑은 일해야하니 아기 케어는 오로지 제몫이고요. 그래서 아침을 안먹어요. 그리고.. 더보기
딸아이를 괴롭히는 장애아동 안녕하세요 중3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마흔의 아줌마입니다. 본론부터 써 내려가자면 아이가 학교가기를 거부합니다. 워낙 밖에서 있었던 일을 엄마 걱정할까 걸러말하는 아이라, 어렵게 물어봐서 원인을 들었네요. 아이 학교는 장애아동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장애 정도가 그닥 심하지 않다면요. 조금 케어가 필요하면 특수반 보조선생님과 함께 지낸다는데, 대부분의 장애학생들은 일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고 알고있어요. 딸아이한테는 아이가 어릴적부터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야 한다고 가르쳤고, 아이도 잘 따르고 있습니다. 책임감도 강하고, 친화력 좋고, 목적의식도 뚜렷한 아이라 학교에서도 반장 도맡아 하는 착한 딸로만 알고있었네요. 직장을 다니고 있어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어요. 학교에도 .. 더보기
너네 싫다고 떠난사람한테 제발 매갈리지 마!!! 절대로 . . 더보기
가난하면 애낳지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 중학생인데요.. 가난때문에 꿈이고뭐고 다 포기해야되는게 얼마나 큰 상처인지 아세요? 다른애들처럼 맛있는거먹고 놀러다니고 추억쌓고하는건 애초에 바라지도 않아요 근데 가난때문에 꿈을 포기해야되는게 얼마나 불행하고 절망스러운지 아세요...? 어릴때부터 넌 꼭 열심히 공부해서 집안을 먹여살려야한다 이소리만 귀에박히도록 듣고살아왔어요 그까짓 가난이뭐라고 꿈을 포기해야하는지 왜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지않는지 너무 억울하고 살 힘도없어지네요.. 정말 자기꿈 부모님이 지지해주시고 서포트해주시고 하는애들보면 미친듯이부러워요 가난은 부끄러운게아니라 불행한거인가봐요.... 마땅히 털어놓을때가 없어 여기에 털어놓아보았습니다.. 지금보니 글이 엉망진창 뒤죽박죽이네요 보기에 불편하셨더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제일잘하고 좋.. 더보기
결혼 앞두고 파혼이 망설여져요.. 도와주세요 . 결혼이 코앞이네요.... 제가 집해갑니다 시가 6억정도 되구요.. 제 명의에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너무 결혼을 신중치못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는건가해서 글 써봐요..제딴엔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던 부분들,또 혼자서 고민하던 부분인데 다른 경험자 분들이 보실땐 어떠신지 판단해주세요.. 예비신랑네 집안은 제사만 10번 가까이 됩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제사 아예안지내요 제가 시간이 있으면 가겠지만 일때문에 못갈수도있으니 서로 이해하자고 합의는 본상태구요.. 그런데 주위에서 자꾸 제사 많은집은 무조건 제사 다가야된다고.. 안가면 시어른들이 난리 치실게 뻔하다고 저처럼 제사안지내본사람들은 모른다고 그러더군요... 10명중 9명이 제사 횟수 듣자마자 이소리를 하니까 혼자서 계속 앓았어요 사실 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여혐편 보셨나요?!... 그저 성인여성들끼리, 좀 더 세상경험이 많으신 여성들끼리 얘기하고 싶었어요.. 오늘 방송한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 그거 보고 참 슬프기도 하고 우울하네요.. 어쩌다 사회 분위기가 이렇게 되었지? 라고 생각하다가 아니, 예전부터 여자들은 당했지만.. 주위의 편견 때문에 혹은 무지, 무관심 때문에 얘기를 못하고 쉬쉬하고 있어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지금은 여자들이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니 이제서야 문제가 드러나고 있구나 싶네요. 오늘 방송을 보고 잊고 있었던.. 오래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수치스러운 기억도 떠올랐어요. 초등학교 6학년때.. 학급 부반장이었고, 지극히 평범한 6학년 어린이. 또래친구들보단 발육상태가 좋아 생리도 시작했고 키도, 가슴도 컸던... 몸은 성장기였지만, 성.. 더보기
생명의 은인이라고 결혼해달래요;; 미치겠어요 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 구하고자 올려요 저는 27살 평범한 여자구요 돈좀 꽤나받는 직장에서 나름 직급달고 잘 일하고있습니다. 얼마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원래 모르는 전화 잘 안받는 성격이라 안받았어요. 그날따라 기분이 안좋았던지라 더 신경도 안썼구요. 그런데 조금 있다가 문자가 하나 왔는데 ?? - ㅇㅇ씨 ? ㅇㅇ씨 폰 아닙니까? 하고 왔더라구요. ㅇㅇ는 제이름이였고 발신자는 방금 제가 안받은 그 전화번호더라구요? 그래서 답장을 보냈습니다. 저 - 네 맞는데요. 누구세요? ?? - 아 ...^^; 저 ㅇㅇㅇ에요. 저 - 죄송하지만 기억이 안나는데... 생소한 이름이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이 안나는 거에요. 그래서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한참을 답장이 없더만 저 퇴근할때쯤에 전화가 왔어.. 더보기
남자 있는 모임 가면 안되는건가요? 중학교때 같은 학교를 나와 25살인 지금까지도 만나는 동네 언니오빠들이 있습니다. 중학교때 당시는 그렇게 친하지 않았었지만 그 중 한 언니가 고등학교를 다니다 자퇴하고 학교를 다시 다니면서 1살 어린 저와 동급생이 되었죠. 그래서 같은 학교 같은 반이였고 가끔 다른언니오빠들 얼굴도 보고 그랬긴했지만 20살 되서야 술먹으면서 많이 친해졌어요. 20살때부터 서로의 생일정도에만 모여 생일파티를 하고 그랬는데 더 가까워지니 생일뿐만 아니고 다른날에도 밥을 같이먹거나 술을먹거나 남자친구 생기기전까지만 해도 친구들 만나는것보다 언니들만나는게 더 재밌고 그럴정도였어요 같은 동네라 만나기도 더 쉽고.. 아무튼 자주 교류하며 만나왔는데 남자친구 생기고나서는 간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남자 있는 술자리는 못가게 하니까요... 더보기
신안 여교사 사건 보니까 딱 내말이 맞았네 거봐 딱 봐도 내말 맞잖아? 거기 완전 촌동네 지역인데 이래서 시골 읍면단위 놈들이랑 엮여선 안된다니깐? 완전 개보수적이고, 꼴통들 많고 거의 농부 어부 시골깡촌애들이다 보니 . 그 자식애들도 인성 쓰레기들 진짜 많아 다른 지역의 농어촌출신놈들도 마찬가지고 ㅉㅉ 늘상 이야기하지만, 시골놈년들은 상종할 필요없다 생긴것도 못생긴주제에 성격도 인성도 개 쓰레기들만 있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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