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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

(괴담) 병동 끝 복도에서 들린 속삭임 오래전 폐쇄된 병원이 있었다. 한때는 번창했지만, 원인 불명의 사고로 수십 명이 죽고 나서는 폐허가 된 채 방치된 그곳. 사람들은 그 병원을 ‘소리 없는 지옥’이라 불렀고, 누구도 감히 그 안에 들어가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터넷 괴담을 다루는 유튜버 민재는 다섯 번째 에피소드로 그 병원을 택했다. 자극적인 소재가 조회수를 부른다는 걸 그는 잘 알고 있었다.“이번엔 진짜 무섭다. 들어가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쫙 돋더라니까.”촬영 전, 민재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지만, 카메라가 켜지고 병원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공기는 달랐다.현관문은 녹슨 철문이었고, 그 문을 열자 어두운 복도가 민재를 맞이했다. 휴대용 조명을 켜고 그는 카메라에 대고 말했다.“여기는 1998년에 폐쇄된 서울 외곽의 K병원입니다. 그 해 병.. 더보기
(공포썰) 밤의 울음소리 고등학생 때 일이야.그땐 지금보다도 더 무모하고, 뭐든 무서운 걸 해보고 싶어 했던 시기였지.여름방학이었고, 친구들 셋이랑 나는 인터넷에서 본 ‘귀신이 나온다는 폐가’를 찾아가기로 했어.서울 외곽에 있는, 사람들이 다 떠나버린 작은 마을 끝자락에 있는 2층짜리 폐가였지.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둑어둑해졌고, 주변은 온통 산과 풀숲뿐이었어.폐가는 먼지투성이에 벽에는 이상한 낙서들이 가득했어.“여기서 죽었어”, “들어오지 마”, “귀신이 너를 보고 있다” 같은 문장이 마치 피로 적힌 것처럼 빨갛게 쓰여 있었지.우리는 겁도 없이 2층까지 올라갔어.그곳엔 낡은 이불과 뒤엉킨 인형들이 잔뜩 놓여 있었고, 유난히 춥고 눅눅했어.    그때, 갑자기 창문이 ‘쾅!’ 소리를 내며 닫혔고, 동시에 멀리서 울음소리 같은 게 .. 더보기
(레전드썰) 시댁 출입금지 당한 며느리..ㄷㄷ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제가 친구 유산시키려는 못된ㄴ으로 보이나요? 이번 신년회때 친구 4명이 모이기로 했어요.저포함 두명은 애가 하나씩있고 한명은 미혼한명은 둘째 임신했어요.문제는 둘째 임신한 친구 A인데요...하...A가 저(B),애있는 다른친구(C),미혼인친구(D)를 이제 곧 막달인친구 유산시키려는 못된 ㄴ으로 만들고다른 사람들한테 꼭 물어보라해서 글 올려요.-싸움의 원인A 배려해서 친구세명이 각자 왕복 1-4시간 걸리는A 동네로 가기로함.오랜만에 모이기로 했으니, 우리끼리 여자끼리만봤으면 했는데 A는 우리의견은 묻지도 않고남편이 음식을 해줄테니 자기집에서 보자함.우리는 좋게 남편 어색하다, b.c도 애맡기고 가니우리끼리보자 좋게 얘기했는데도이미 재료 다사놨다며 자기집에서 보자함.    여기서 b.c.d는 기분이 좀 상해서 그냥 보지말자함.-싸움의 시작.A빼고 그냥.. 더보기
못생긴 여자친구랑 호캉스나 핫플가기 싫다 이거 진짜야…? 더보기
남친의 배달 리뷰보고 이별 결심한 여자 ㄷㄷ ㄷㄷㄷ 대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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