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점집을 믿게된 계기 그런데 내가 촬영하는 무당의 신도중에 실제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교수님이 계셔. 그 교수님은 전공은 완전 IT에 가까운건데 토속신앙에 대해서도 엄청 연구많이하신분이야. 심지어 그 교수님 소개로 그학교 교수님들 몇분은 그 점집같이 다니심ㅋㅋ 어느날 그 교수님이 토속신앙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더라구 첫 시작하는 말씀이 인류의 탄생과 동시에 있었던것이 신앙인데 과학이라는건 우리가 알게된지 얼마되지않은 시간이라 과학으로 토속신앙의 모든걸 밝히려하다보니 괴리감이 생긴다고 하셨음. 그리고 각종 연구 자료에는 과학적으로도 토속신앙이 어느정도 검증된것도 있다고하셔. 예를들어 굿 할때 징이랑 꾕가리 엄청치거든? 그 쇳소리가 우리 정신을 안정시킨다는 과학적인 연구결과도 있대. 그거말고도 이것저것 예를 들어말씀 해주시더라. 그래.. 더보기 해외괴담) 생일을 맞은 아이 간호사는 나에게 활짝 미소 지었어. "기특하네! 자 이제 식당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아침먹으러 가야지!" 친구들...여긴 내 친구들이 없는걸. 내 친구들은 여기서 한 60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니까. 인생도 즐기면서, 새로운 것도 배우고, 파티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고. 확실히 정신병동에서 청춘을 보내진 않겠지. 부모님이 날 여기에 집어넣은 건 불안발작 증상이 다시 학교에서 일어난 이후였어. 난 자제력을 잃어버리고 멍청한 짓을 저지르려고 했으니까. 이젠 모든게 멍청해보여... 난 정신나간 노라의 방을 지나갔어. 소리를 꽥꽥 질러대는데 도대체 못 들은 척 할 수가 없어. 저 이름이 뭘 의미하는진 모르겠는데, "켈리와 제나"를 몇 번이곤 계속 부르짖는다고. 의사 두 명이 진정제를 가지고 그녀의 방으로 달려가는.. 더보기 공포썰) 누가 계속 쫓아와... 어느날은 12시 반쯤에 집에 들어가게 됐는데 그 논밭 사이 길에는 한 30보 앞서 걸어가고 있는 남자랑 반대쪽에서 내쪽으로 걸어오는 부부가 있었어 원래 아무도 없을 때가 더 많아서 신경을 안썼는데 길 중간지점에서 부부가 날 스쳐지나가고 나니까 앞에 가던 남자가 갑자기 뒤를 돌아보더라고 계속.. 그 남자가 계속 누구 찾듯이 앞,뒤 다 두리번거리면서 걸으니까 그제야 그 남자를 제대로 살펴보게 됐는데 키도 190쯤에 엄청 건장한 체격이고 위아래 검은색 티 바지를 입고 검은색 우산을 들고 있었어 그리고 그 날은 비가 오지도 않았고 비 온다는 예보도 없었어 앞에서 이상하게 구니까 기분이 너무 찜찜해서 그 남자가 아파트 단지 들어서서 직선으로 가길래 나는 옆길로 빠져서 걸었는데 뒤에서.. 누가 걷는 소리가 들리더라.. 더보기 일본괴담) 카페트 아래 30분이 지나도 오질 않기에 걱정이 되서, 다른 여자 사원에게 한번 확인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랬더니 개인실이 하나만 잠겨있더란다. [노크를 해도 대답이 없더라고요. 어떻게 하죠?] 어쩔 수 없이 그 여자 사원과 나, 그리고 다른 남자 사원 한명이 같이 가보기로 했다. 여자 화장실은 처음 들어가는 것이라 긴장됐지만, 그런 걸 따질 상황이 아니었다. 개인실 앞에서 말을 걸어봤지만, 역시 대답은 없었다. 몇번이고 [들어갈게요.] 라고 말하고 문을 밀어봤지만, 잠겨있을 뿐이라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 옆에 있던 양동이를 가져와 그 위에 올라서서 안쪽을 들여다봤다. 그 아르바이트생은 구석에 붙어 웅크려있었다. 무언가를 꽉 쥐고 떨고있는 듯 했다. 말을 걸어봤지만, 나를 보는 것도 아니었다. 억지로 허리를 굽.. 더보기 개소름돋는 꿈괴담 ㄷㄷ.... 더보기 일본괴담) 젊은 모습의 어머니 깜짝 놀랐지만, 그것을 중지시키려 했다. 그런데 전원을 꺼도 멈추지 않는다. 라디오를 멈추어도 테이프가 돌고 있었다. 콘센트를 빼자 그제서야 멈췄다. 안심하고 나는 방을 나가려고 했다. 문 가까이에서 문득 나는 뒤를 돌았다. 거기에는 어머니가 있었다. 나가셨을 어머니. 지금은 60대 후반의 어머니어야 하는데, 말끔하게 날씬하고 젊은 어머니. 30대 후반 정도 일까. 어머니는 예전에 자주 입었던 미용실의 작업복을 입고 있었다. (어머니는 미용사) 어머니는 빨래를 개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는 어머니도 빨래도 없었는데. 어머니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싱긋 웃었다. 그리고 갑자기 이렇게 말하셨다. "□□야, 오늘 어딘가 외출할까?" 나는 몹시 나쁜 예감에 휩싸였다. "그래. 어디에 갈까? 오랜만에 운동 할 수 있.. 더보기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33 다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