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을 믿게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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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썰

점집을 믿게된 계기

그런데 내가 촬영하는 무당의 신도중에 실제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교수님이 계셔. 그 교수님은 전공은 완전 IT에 가까운건데 토속신앙에 대해서도 엄청 연구많이하신분이야. 심지어 그 교수님 소개로 그학교 교수님들 몇분은 그 점집같이 다니심ㅋㅋ

어느날 그 교수님이 토속신앙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더라구 첫 시작하는 말씀이 인류의 탄생과 동시에 있었던것이 신앙인데 과학이라는건 우리가 알게된지 얼마되지않은 시간이라 과학으로 토속신앙의 모든걸 밝히려하다보니 괴리감이 생긴다고 하셨음. 그리고 각종 연구 자료에는 과학적으로도 토속신앙이 어느정도 검증된것도 있다고하셔. 예를들어 굿 할때 징이랑 꾕가리 엄청치거든? 그 쇳소리가 우리 정신을 안정시킨다는 과학적인 연구결과도 있대. 그거말고도 이것저것 예를 들어말씀 해주시더라.

 

 

 


그래서 최근엔 신과학이나 생체에너지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것도 많데. 실제로 교수님이 일본에가셔서 생체에너지를 촬영할수 있는 카메라를 직접보셨대. 생체에너지라는게 어떤거냐면 만약 나뭇잎을 반으로 잘랐어. 그럼 일반카메라로 찍으면 반만남은 나뭇잎이 찍히겠지? 근데 생체에너지 카메라로 찍으면 잘린 나뭇잎부분도 에너지로 표현이 된다고 하셨어. 일본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이런부분에 대한 연구가 굉장히 더디다고하시더라.

내가 대학다닐때 어떤교수님이 우리나라는 인사도 안녕하세요. 잖아? 인사로 영이 평안했는지 묻는 민족이라고 하셨었어. 그래서 조상신을 모시는것도 우리나라밖에없는데 요즘은 너무 이런것들을 미신치부하는 경향이 강하대. 물론 거기에는 나쁜무당들도 한몫했지.

그외에도 교수님이 각종 연구결과나 자료로 설명해주시니까 진짜 점집을 보는 시야가 달라지더라.

이야기하자면 더 많은데 모바일이라 생각정리가 잘안되네ㅋㅋ그냥 새벽에 잠깨서 끄적여봤어ㅋㅋ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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