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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괴담) 시체가 걸린 소나무 ㄷㄷㄷ.. 더보기
일본괴담) 그 산에 가서는 안돼 ㄷㄷ... 더보기
괴담) 집은 잘 골라야 한다. 이 것은 몇 년 전에 진수가 겪은, 그 집에서의 그 제법 오싹한 경험 탓일 터다. 진수와 나는 아주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 같은 동네서 나고 자라 어릴 때는 나뭇가지를 들고 골목을 누비던 동료였고 좀 자란 후에는 동네 피시방에서 생과 사를 함께하는 전우가 되었다. 진수 녀석과 나가 놀 때면 진수의 아버지가 용돈을 두둑하게 쥐어주시곤 하셨다. 아저씨는 좋게 말하면 호인이고 조금 나쁘게 말하면 호구 잡히기 쉬운 사람이었는데, 이 아저씨는 안타까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고 가질 못하는 무른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 품성 때문에 아저씨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살면서 자잘하게 사기도 좀 당하셨단다. 다행히 야무진 아주머니를 만나 잘 살게 되셨지만... 아저씨의 이 모든 것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은 .. 더보기
해외괴담) 7살 짜리 딸과 나눈 기괴한 대화 “오, 정말?” “네, 정말요!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고 엉망진창이었어요, 진짜 징그러웠어요, 아빠!” ​ 난 마음속으로 한숨을 내쉬며 주전자를 내려놓고 우유를 집어 들었다. 정말이지 밤에 TV볼 때는 더 주의해야겠다. 로시는 밤에 몰래 계단 밑으로 내려오는 버릇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주엔 내가 워킹 데드를 보는 걸 몰래 같이 보았다. 그 다음부터 온통 좀비 생각만 가득한 것 같았다. 그게 진짜가 아니라고 계속 말해 주어도 별로 달라지는 건 없어 보였다. “아가야, 우리 좀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기로 했지?” 난 머그컵에서 티백을 꺼내 쓰레기통에 버렸다. “네가 계속 좀비 얘기를 하면, 아빠가 또 엄마한테 혼난다고 말했잖니” “네, 근데 진짜로 제가 봤어요” “응, 아가, 하지만 어제 내가 뒤뜰을 두 번.. 더보기
괴담) 하수도에서 따라오는 발자국 소리 무서운 이야기네...ㄷㄷ 더보기
일본괴담) 인육관 ㄷㄷㄷ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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