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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공포) 일본 폐병원 지하 괴담 내가 쓰던 방은 이미 동생방이 되버려서 그냥 거실에서 뒹글거리다가 심심한 나머지 고향에 남아있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어 다들 일을 하거나 학교를 다니느라 바빠보이긴 했지만, 역시나 그중에도 한가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 현안에 있는 대학에 다니던 친구가 세명(A, B, C)이 있어서 다음날에 만나기로 했어 만난다곤 해도 그 마을, 아니 현자체가 워낙에 시골이라 할거라고는 노래방이나 볼링, 아니면 차로 30분 걸리는 게임센터에가서 다트나 당구를 치는 정도? 술이나 마시자는 얘기도 있었지만 일주일이나 알바를 못하게 됐으니 다음달 생활비가 부족하기도 해서 내가 거절했어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질리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드링크바에 붙어있는 것 뿐이었어 내가 돌아가는 날을 .. 더보기
괴담) 이웃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어 와..흥미진진 꿀잼 더보기
공포썰) 부산 지하철 시립미술관에서 있었던 실화사건 제가 아는 형은 그곳에서 군대를 못가고 공익이라고 하나요? 사람들 뛰어내리지 못하게하거나 표 안넣고 지나가는 사람들 잡는 지하철의 잡입을 하는.. 그런일을 했어요. 하루는 평소일과랑 똑같게 지하철 역에 내려가서 사람들을 보고있는데 부산사는 사람들 지하철 보시면 알거에요 지하철 끝쪽에 보면 카메라가 달려있거든요 제일 첫 머리쪽부분이여. 거기에 검은색 옷을 입은 한 여자와 아이가 손을 잡고 그대로 서잇더랍니다. 반대편 지하철역만 바라보면서요.. 그때 형 생각은 "굳이 서 있지않고 뒤에 앉아서 기다려도 될텐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열차오면 바로 타고 가겠지.. 하는 마음에 그냥 보고 올라갓더랍니다. 교대시간이 지나고 이제 막차가 올 시간에 한번 더 역에 내려갔대요 (여기서 하나 말씀드릴게 부산지하철 시립미.. 더보기
괴담) 친구가 해준 소름 돋는 이야기 침대에 누워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옆방에서 드릴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뭐지? 새벽인데 왜 드릴을 돌리지?? 공감능력 장애인가?' 이러고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더랩니다. 전화기 너머의 여친의 목소리가 너무 달콤했던 것이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살다가 이런 경험 해본 적이 있으신지요? 알아서는 안될 것, 눈치 채면 안되는 것, 그것들의 존재를 인식 해본 적 말입니다. 충고를 하나 드리자면... 여러분이 만약 그것들의 존재를 인식했다 하더라도 그 사실을 입밖으로 꺼내지 마세요. 다시 친구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친구는 불현듯 머리속에 어떤 생각이 스쳤답니다. "그런데 옆집에 아무도 안사는데 왜 이렇게 시끄럽지?" 친구가 입밖으로 그 생각을 꺼내서 여친에게 말을 한 순간 드릴 소리가 멈췄습.. 더보기
귀신 잘보는 친구의 집안이야기 위치가 바껴져있거나 서랍들이 빠져있고 옷가지들이 어질러져있는등 난리도 아니라고 합니다. TV를 보다가 온가족이 동시에 베란다에 서있는 처녀귀신을 동시에 보고 놀라는 적도 한두번도 아니라고 하고. 가위눌릴때는 첨엔 무서웠지만 이젠 짜증나서... '아 씨발 할테면 더해봐 누가 이기나 보자 해봐해봐'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 정말 더욱더 세게 누른다는군요. 하여튼 그놈에게 들은 몇가지 얘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1. 음식 훔쳐가는 귀신 친구 어머니께서 친정생활을 하실때 자주 겪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아주 오래된 한옥이었다고 하는데 보통 요리를 하다가 재료같은것들을 올려놓는 선반이 주방에 창문 바로 앞에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꼭 자리를 비우면 음식 재료들이 하나둘씩 없어 진다는 것이었어요. 근데 어느날은 잠시 뭐.. 더보기
일본괴담) 공포게임 제작중에 일어난 일 마침 TV에 나온 심령사진들을 모아보는 특별방송을 보고 그런 아이디어를 사용한 게임으로 만들자라는 결론을 냈어. 제작의 메인부분을 맡은 K가와씨는 꽤나 확실하게 일을 해내는 분이라서, 실제로 귀신이 찍힌 심령사진을 사용한 게임을 만들어서 플레이어가 실제로 게임속에서 그 사진을 제령하게 하자는 제안을 했나봐. K가와씨의 제안을 듣고, 이건 정말 인기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 멤버들은 모두 찬성하고 사장님께 ok를 받아내자마자 제작이 시작되었어. 그래도 역시 진짜 귀신이 찍힌 심령사진같은걸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는 몰랐지. 처음엔 진짜가 아니라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의견이 나왔기도 했는데, 그렇게 대충대충하면 많이 팔리지 않을거라며 사장님과 K가와씨가 화까지 내가면서 반대를 하는 바람에 진짜 심령사진을 찾..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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