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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것도 층간소음인가요? 저는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층간소음때문에 평소에 주의하며 살고 있는 편이에요 청소기는 안돌리고 세탁기도 밤에는 안돌리고 걸을때 발소리 안나게 조심하고 이런 기본적인 것들이요 그런데 어제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밑에 사는 아저씨가 밤에 씻지 말라고 물소리들린다고 했다구요 저희가 무슨 밤에 목욕을 하는 것도 아니고 10시~12시에 간단한 양치질, 세수정도 하는게 다이고 가끔 그 시간에 샤워도 하지만 오래하는것도 아니구요 남편이 늦게 마치는 날 들어와서 씻는 경우 있구요 그런데 그럼 늦게 마치고 오면 씻지도 못하나요? 자기전에 샤워도 마음대로 못하구요? 안방에 있으면 윗집에서 물쓰면 물소리가 크지는 않은데 조금 들리나 보더라구요 그거가지고 자는데 신경쓰이니 늦은 시간에 씻는거 주의해 달라는데 이게 정당한 요구.. 더보기
가족 몰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스물아홉살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려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일단 혼인신고부터 하려는데네이버로 알아봐도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서 글을 올립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왜 몰래 혼인신고를 하려나 궁금해하실텐데요.집안의 반대때문입니다. 정확하게는 '저희 엄마의 반대'에요. 제가 스무살이 되던 해에 아빠 엄마께서 이혼을 하셨고두 살 어린 제 동생은 중학생때부터 엄마의 욕심으로 인한 우울증(현재까지도)앓고 있어서엄마의 기대는 저에게 쏠려있었죠.아마 그 마지막 기대가 '결혼'인 듯 합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형편도, 집안 환경도 좋은 편이 아닙니다.엄마가 본인의 삶이 잘 안풀려서 인지 저에게 보상심리를 갖고있는듯 하고'딸의 결혼'만큼은 본인이 원하는대로 시키.. 더보기
시어머니가 남편 몸에 손대면 싫어해요 제가 예민하게 구는 건가 싶어서 적어봅니다.말 그대로 시어머니는 제가 남편 몸에 손대는 걸 엄청 싫어합니다.말은 안하지만 행동으로 느껴져요.. 예를 들자면 *시댁에 갔을 때 남편 앞머리가 눈을 찌르기에 쓸어 올려 줌.오래도 아니고 짧게.근데 그걸 보고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내 손목을 잡아서 획 뿌리침.정말 세게.. *시댁 갔다 집에 올 때 남편 점퍼 모자가 뒤집혀 있기에그거 정리해 주는데 또 다가오셔서 떠밈.신발장에 부딪힐 정도로... *시댁 갔을 때 남편 뺨에 눈썹이 붙어 있기에그거 떼라 함. 근데 남편은 잘 안 떼진다며 떼달라 함.바짝 붙은 거도 아니고 멀찍이서 손 뻗어 떼주는데또 오시더니 손을 찰싹 때림.(남편이 머라 함...) 대표적인 것만 해도 이건데 시부모님 모시고 어디 갈 때 둘이 나란히 갈라.. 더보기
여자친구가 워킹홀리데이를 간다네요.. 올해는 아니구 내년에 자기 친한 여동생이랑 같이 간다고 합니다. 호주나 캐나다 쪽으로.. 그런데 특히나 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 주위에서 워낙 안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은 터라.. 더군다는 여자친구가 간다는 게.. 상당히 마음에 걸립니다.. 안갔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간다고 한다면 아무리 남친이라도 붙잡을 수는 없으니깐요.. 물론 아무일도 없이 잘 생활하고 돌아올 수도 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니깐요.. 몸이 떨어져 있으면 자연스럽게 마음도 떨어지게 되는 게 당연한 건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기에... 저랑 있으면서도 내년에 갈거라고 얘기를 하는데... 제가 기분이 안좋은 걸 모르는지.. 물론 내년이 되봐야 갈지 안갈지 모르는 일이지만.. 가게 되면... 사실상 거의 대부분 헤어진다는 것두 알고 있어서..... 더보기
시어머니가 남편 몸에 손대면 싫어해요 제가 결혼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꼭좀 봐주세요ㅠㅠ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바랍니다.) 저에게는 조카가한명있습니다 조카가 너무이뻐 저는 키즈카페에도 자주가고 사달라는것두다 사줍니다 친한친구가 결혼을해서 애가있는데 나이는3살입니다 어제 친구가 맥주한잔하자고해서 만났는데 일이터졌습니다 친굴ㅡa라하겠습니다 a- 너내일뭐해? 나-내일 좀쉴려고 a-조카안봐? 나-응 내일 할머니댁간다고 해서 a-야 잘됐다 내일 나랑 우리애기랑 키즈카페가자 나쇼핑할때 키즈케페에서 애기좀봐줘 나-애기랑 같이 쇼핑해 아님 남편데리고가던가 a-남편내일 일가 아몰라 내일 3시에 만나 나-싫어 내일 좀쉴거야 a-너는 니조카는 보면서 친구애기는 보기싫냐? 나-너도 애봐서 알잖아 얼마나힘든지 a-너 정말 서운하다 나-뭐가 a-넌 니조카만좋아하잖아 나.. 더보기
키즈카페가자는 친구 제가 결혼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꼭좀 봐주세요ㅠㅠ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바랍니다.) 저에게는 조카가한명있습니다 조카가 너무이뻐 저는 키즈카페에도 자주가고 사달라는것두다 사줍니다 친한친구가 결혼을해서 애가있는데 나이는3살입니다 어제 친구가 맥주한잔하자고해서 만났는데 일이터졌습니다 친굴ㅡa라하겠습니다 a- 너내일뭐해? 나-내일 좀쉴려고 a-조카안봐? 나-응 내일 할머니댁간다고 해서 a-야 잘됐다 내일 나랑 우리애기랑 키즈카페가자 나쇼핑할때 키즈케페에서 애기좀봐줘 나-애기랑 같이 쇼핑해 아님 남편데리고가던가 a-남편내일 일가 아몰라 내일 3시에 만나 나-싫어 내일 좀쉴거야 a-너는 니조카는 보면서 친구애기는 보기싫냐? 나-너도 애봐서 알잖아 얼마나힘든지 a-너 정말 서운하다 나-뭐가 a-넌 니조카만좋아하잖아 나.. 더보기
친구 남편과 친구가 바란폈었던걸 알게되었어요 사랑과 전쟁에서나 나올법한 일을 알게되었습니다. 친구 1,2는 둘다 제 친구입니다. 결혼한 친구 1 의 남편과 애둘 딸린 친구2 가 과거형이지만 1년전쯤 바람폈었던걸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애둘 딸린 친구2 는 바람을 한두번핀게 아니라 제가 아는것만해도 5명이 넘어요 20대초반에 덜컥임신이되어서 결혼까지했지만,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인지 친구들 놀때 부러워 하고, 남편과도 사이가 좋진않아서 저렇게 바람을피고 다른곳가서 마음의 위안을 받는구나 생각해서, 어떤남자를 만나건 신경안썻어요..방관자였죠 근데 이번에 친구1 의 남편과 바람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그것도 1 이 임신중에.. 1 의 남편에게도 얼마전에 확인했어요 둘이 끝까지 갔으며, 다시는 그런일없을꺼라고 1 에겐 말하지말아라달라고 하더군요, 2 에게도 니가 .. 더보기
남편이 또.라.이 같은년 이래요. 안녕하세요. 전27살 이번 1월에 결혼하고 신혼5개월째인데 남편한테 또라이같은년이란 소릴 들었네요. 남편과 전 전에 일하던 직장에서 알게 되었고 간간히 안부 물으며 술한잔씩 하다가 작년7월에 사귀게 되었고 임신한것도 아닌데 양가부모님들 얼굴보게 되다보니 연애는 6개월도채 하지 못하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연애하면서는 우리 정말 잘맞는다 왜이제 만났을까 이랬었는데 ㅋㅋㅋㅋ 지금은 싸우기만하면 너랑난 진짜 안맞아 이소리를 달고 살고 있네요.. 남편이라는작자..회식이 잦아요. 뭐 회식이니 이해 할수 있습니다. 월화수목금 출근하고 두세만은 꼬박 회식이에요. 회식만 하면 몰라요 토요일 일요일되면 그놈의 사회인야구... 야구라는 타이틀아래 술자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근무 특성상 주말은 일을해야해요. 네 제.. 더보기
내남편이 괜찮다는데 니들이 왜? 요몇일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고있는 평범한 34살 워킹맘이에요. 아니지, 얘네들 말로는 절대 평범하지 않네요. 전 23살 4학년부터 대학원 연계해서 들어가서 교수님께서 좋게봐주셔서 연구실 소속으로 쭉 일하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여긴 지방이고 연봉 많이쎕니다.. 쎈 이유가 있죠. 제가 담당하는 파트는 항상 야간입니다. 보통 실험설비가 새벽 2,3시에 마무리되고 결과내용 정리하면 새벽 5시가 훌쩍 넘어요. 덕분에 출근시간은 저녁 8시, 퇴근은 보통 새벽 5-6시 사이입니다. 연봉은 6500이고, 장점이자 단점은 5월 말경, 11월 초순경 이렇게 1년에 두번 한달, 많게는 한달반 가량씩 무급휴가가 있다는 겁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땐 연봉이 이리 높지않았어요 3500수준.. 야간일 기준으로 본다면 낮은금액이.. 더보기
결혼 3년차.. 받은만큼 하니 살것같습니다 (빡침주의) 속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는데 누구한테 하소연 할 수도 없어 이 곳에 글을 남기네요. 읽어보시고 조언들좀 부탁드려요ㅜㅜ 저는 군전역 직후부터 7년간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사람입니다.정말 자신있게 말하지만 다른여자 한번 쳐다본적 없었고 평소에 술이나 시끄러운 곳을 너무 싫어하는 편이라 그 흔한 뻘짓(?)조차 해본적 없이 모든 걸 다바쳐서 사랑했습니다. 저와 전 여친 모두 서로만 바라보고 주변에 그 누가 봐도 항상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었습니다.물론 긴 연애기간 만큼 많은 추억을 함께했습니다. 평소에도 서로 토라지기는 해도 단 한번도 싸우지 않고 항상 서로를 배려하며 누구보다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결혼 이야기도 하고 지냈었고 전 당연히 이 여자친구와의 미래를 그리며 살고있었는데 하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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