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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귀신본 썰.txt 그땐 아직 초가을 쯤인거로 기억한다 나와 친구는 반팔을 입고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저녁 7시인데 해가 아직 다 지지 않은 상태라 밖은 밝았다. 그렇게 친구를 집을 향해 같이나갔다. 바로 앞동 아파트 뒷쪽에 길을 따라 친구 집을 가고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 아파트 를 보면 1층 창문 밑에 지하실쪽 창문이 보였다. 그냥 별말없이 친구와 걷고있는데 그 지하실 창문에 먼가 푸른 빛이 보였다. 나와 친구는 저게 뭘까 하며 가까이 다가갔는데 왠 젊은 여자가 상반신만 보이며 피를 흘리고 웃으며 우릴 쳐다 보고있던 것이였다. 그것을 동시에 본 나와 친구는 비명을 지르며 친구 아파트와 정 반대쪽인 사람들이 많던 놀이터를 향해 무작정 미친듯이 뛰었다. 놀이터 옆 벤치에서 숨을 고르며 나와 친구는 얘기를 나눴다... 더보기
친구 선임의 무서운 실화 이야기 ㄷㄷ 이모님이 하시는 노래방은 보통크기정도 인데 2층 3층이 노래방을 쓴다고해 즉 2층으로 올라와 노래방 입구로 들어서면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그런형태 그리고 그 3층 끝에는 이모님과 사촌동생이 사는 집의 현관입구라고 하네요 물론 사촌동생은 외아들이구요 마침 이모님이 낮에 볼일이 있어서 선임이란 그 형님께 잠시 가게를 부탁하셧답니다. 낮에는 손님이 없는터라 3층 노래방 기기들을 모두 꺼놧고 불조차도 키지 않았죠 그리고 사촌동생이 아직 하교를 안했다고 하네요 한참 4시쯤 지났을까.. 갑자기 3층쪽에서 꼬마애 우는소리가 들린다는겁니다. 분명 2층 노래방 손님 (2~3팀 됫엇음) 그리고 자신 3층엔 아무도 없는데 소리는 계속 나고 있었죠 (꺄햐햐햐 같은 아기 웃음소리) 그 웃음소리가 그리고 사촌동생 나이또.. 더보기
(괴담) 죽고나서 이사온 주인집 사람 내가 7살이 될 때 까지 우리집은 방 두 칸짜리 월셋방에 살았다. 주인집과 함께 살았는데 주인집엔 할머니,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 누나, 형 이렇게 살았다. 다른 주인집 식구들은 우리 가족들에게 모두 친절했는데 유독 주인집 아저씨가 신경질적으로 굴었다. 아저씨는 작은 노가다 업체의 사장이었는데, 유독 어린 나와 형에게 잔소리가 심했고 짖궂은 장난도 많이 쳤다. 술이라도 마시고 오는 날엔 그 정도가 도를 넘어섰고, 처음엔 주인집이라 눈치를 보던 우리 부모님들도 자주 아저씨와 다투곤 하셨다. 태풍에 슬레이트 지붕이 날라갔던 여름이 갓 지난 초가을쯤인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잊지 못 하는 것 같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다. 우리집 식구들은 9시가 조금 넘으면 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모두 잠이 들었다... 더보기
살인사건난 집에서 7년 살아본 썰 ㄷㄷ 부부둘다 신경이 무딘 편이라 임신하고 애낳고 그냥저냥 살았는데 태어난 첫째가 아주 자지러지는터라 문제의 이집으로 이사감. 근데 급하게 찾아서 그런지 같은 평수인데도 전세가 시세가 첨에 살던집의 두배에 육박했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으니 부동산 아줌마가 집주인이랑 막 통화 엄청 길게 하시더니 비장의무기- 라며 문제의 집을 권유함. 평수가 꽤 넓은데도 불구하고 평수 좀은 인근보다 시세가 쌋음. 의심하니 부동산 아줌마왈 - 집이 경매로 낙찰받은건데 해외사는사람이라 한국 들락날락거리기 땜에 살지는 못하고 집 비워놀 순 없어서 세놓는거라 싸게 내 놓는 거라함. 대신 전세금 중도금 이러건 없고 한방에 결제 원한다 함. 여튼 시세 반절값에 그집에 이사옴. 생각해 보면 싼만큼 하자가 있긴 했었음. 1. 우풍 드릅게 많.. 더보기
현재 논란중인 친구 결혼식 갔다오고 명품백 사달라는 와이프 ㄷㄷㄷ 한 번 사줘라 vs 열등감은 명품백 사줘도 해결 안 된다 로 나뉘어서 논란중 더보기
결혼 허락 받으러 갔다가 여친이랑 헤어짐.txt ㄷㄷㄷ 더보기
시골의사 박경철의 끔찍한 실화.txt "과장님... 빨리 응급실에 와 주세요,,빨리요,, 사람이.. DOA 인데요.. 검안이 필요해서요,," 그녀는 내가 대체 무슨일이냐는 질문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목소리가 잠겨있었다. 대 개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혹은 수술실과 같은 특수분야 간호사를 몇년 하다보면 그야말로 산전 수전을 다 겪는다, 특히 그중에서도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은 일반인들이 상상 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세상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모든 비극적인 일은 다 경험하게 되는 곳이다. 그 안에는 절절한 사연과, 비통한 죽음과, 극적인 회생, 그리고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극단의 절망과 희망이 모두 교차하는 곳이다, 그렇지 않겠는가,.. 그 곳에 들어온 환자는 모두다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이며, 또 누군가의 아들 딸이고, 또 누군가의 형제.. 더보기
요즘 심각한 중딩 근황 ㄷㄷ 나이키 신지 말라고 꼽준다고 함.. 더보기
공군 훈련소 괴담 ㄷㄷ 1. 계단에서 쳐다본다 나는 1대대에서 지냈지만 3대대 건물 구조를 본적이있음.(내가 틀릴수도 있지만) 1대대는 기억자로 건물이 되있는데 3대대같은경우는 완전 일직선임 ㅇㅇ 귀신썰중 하나는 불침번을 서면 중앙에 있는 계단에 서서 멀리 쭉 펼쳐진 양쪽을 보면서 불침번을 한다고 들었음. 근데 항상 그 계단앞에서 불침번을 섰던 훈련병들이 계단에서 방탄모를 쓴 귀신이 계속 쳐다본다는 썰이 있었음. 당직사관실에 찾아왔던 사람들이 많다고함 2. 보일러실 귀신 3대대 보일러실은 지하에 있다고함. 어느 한 조교가 밤에 보일러실에 가기 무서워서(보일러 키려고) 불침번하고있는 훈련병을 데리고 가서 보일러실에 들어갔다가 나온뒤 문을 잠그려고 했는데 같이 따라온 훈련병이 '조교님 아직 보일러실에서 한 훈련병이 나오지 않았습니.. 더보기
자취방 구하는데 귀신나오는 방이였던 썰 그때는 수능이 언어 120 수1 80 수2 120 외국어 80 해서 400점 만점이였는데 영어가 42점 ㅋㅋㅋㅋㅋㅋ 근데....수능은 348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또르르 또르르........... 그래서 나에게 필요한 건 영어다!! 라는 생각에 세상 모든 걸 접고 어느 한적한 동네로 잠수를 타고 자취방 하나 구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어공부만 했음 집은 부산이였는데 무려 안동까지 올라가서 하루 종일 영어 공부만 했음. 자취방 구조는 1층에는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셨고 2층을 두 공간으로 나눠 자취방으로 만든 그런 구조였음 근데 그 자취방이....이상하게 꼭 저녁되어 집에 들어가려면 사람이 있었던 것 같은.... 뭔가의 인기척이 남아 있는? 그런 이상 야릇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자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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