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미용실 어이없는 내머리 안녕하세요 오늘 겪은 일을 무조건 알려야겠다 싶어서 글을씁니다. 오늘 동생과 쇼핑후 머리가 많이 길기도 했고 숱도 많아서 커트를하러 미용실에 갔어요. 전에도 오늘갔던 미용실에서 잘랐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또 간거죠 원장님이 전에 잘라주셔서 원장님한테 받길 원한다 했죠. 10분기다리라고 그러더군요 기다렸는데 한5분지나서 집에 서둘러 가야 했어서 그냥 다른분한테 받겠다고 했어요 직원들도 어느정도 잘자를거라 생각해서 맡긴거죠 제가 층져있는 레이어드에 숱많이친 머리를 좋아해요 전체적으로 가벼워보이는. 머리가 워낙 숱이 많아서 거의 항상 이런머리를 해왔었어요 남자직원이 잘라줬는데 의자에 앉아서 자르더라구요 머 리가 길어서 불편해서 그런건지 그건 잘모르겠고 저는 어떻게 자른지 모르잖아요 뒤에서 자르고 있으니깐. 근데.. 더보기 남편이 잘때마다 오줌싸요 ㅠㅠ 안녕하세요 남편과 저는 29살이고 결혼한지는 지금 1년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제목 그대로인데요 ㅠㅠ 남편이 잘때마다 옷에 오줌을 쌉니다 ㅠㅠ 결혼한지 4개월때 남편이 술에 취해서 왔었을때가 한번 있었어요 그때 제가 옷 갈아입히고 잤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불이 축축하더라구요 ㅠㅠ 아 진짜...ㅠㅠ 그 느낌 ㅠㅠㅠ 아직도 생각나네요 ㅠㅠ 이게 뭐지 하면서 그냥 보고 있었는데 남편 잠옷이 젖어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제서야 남편이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실수했구나.. 그래..술마셨으니까..이해하고 넘겼습니다 ㅠㅠㅠ그리고 남편 깨워서 뒷처리 시키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그뒤로 계속 한달에 한번씩은 그러는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처음에는 이해하면서 넘겼었는데 이게.. 술 안마시.. 더보기 남편하고 똑같이 해줬는데 화를 내네요 지랄을 하네요 남편이라고 하고싶지도 않은 쉬벨넘 맞벌이하고 집은 제돈이 2천가량 더들어갔어요 대출없고 자가 공동명의 크게 마찰도 없고 나름 편하게 결혼식했구 아무문제 없었으나 집안일 ㅡㅡ:: 이게 짜증을 부르네요 전 같이 해야 된다 주의고 저놈은 그때그때 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 생각 주의 제가 6시퇴근 남편이 7시 퇴근 ㅅㅂ 이놈 이거 계산해서 저런말 한거죠 들어와서 먼저 보는 사람이 하면된다는 뜻은 저라는거 아녀요? 한 두달간 정말 저 씨방새가 한건 쓰레기 한번 버린것뿐 모든 집안일은 제가 다한거나 똑같네요. 슬슬 약이 올랐어요 폭팔직전 까지 가서 저도 짜증나서 똑같이 했어요 뭐잘못됐나요? 지가 7시 끝나면 8시에보통 오고요 회식하면 10시 12시 지랄 부르스랄 하길래 저도 똑같이 6시에 끝나고 아이쇼.. 더보기 내등에 빨대꼽으려는 여친의 가족들 ㅠ 안녕하세요 회사 여자동기가 네이트판 결시친 활동 자주하는데 여기다 한번 올려보라고 해서 출근전에 올립니다. 여자동기 아이디로 글남기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믿을만한 여자동기라서 안심하고 글남기는겁니다. 저는 지방에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31살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25살이며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영양사로 일하고있습니다. 구내식당에 밥먹으러 갈때마다 항상 미소지으며 반갑게 맞아주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반해 제가 남들몰래 쪽지를 건네면서 고백하게 되었고 진심이 통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는 500일 다되갑니다. 저의 고민은 여친의 가족들입니다. 제가 본가는 서울이고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니 처음엔 저한테 너무 과하게 잘해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행복했습니다. 타지에서 새로운 가족이 생긴거 같아 너무 좋.. 더보기 아내가 이혼하자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남자인 제가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가끔 보던 여기에 조언 구하고 싶어 그러니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30대 중후반 중견기업 과장 와이프는 교사입니다 아들이 돌 조금 지났고 와이프는 아들 돌 지나고 복직해서 지금 학교 다니고 있구요 저는 과장단지는 몇달 됐고 사실 이직해서 온 회사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직한지는 5년쯤 됐고 임원도 바라보고 온거라 정말 열심히 회사생활했고 사실 와이프는 정년이 보장되지만 저는 그렇지 않으니 가장으로서 아들 클때까지 회사생활 인정받고 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욕심을 많이 냈습니다... 와이프는 여덟시에 아이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출근하고 저는 집에서 일곱시에 나가야 여덟시 전에 회사 도착이 가능해서 일곱시쯤 나옵니다 퇴근은 .. 더보기 친한 선배가 결혼식 못온다고 날짜 바꾸라는 예랑이랑 파혼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매일 판에들어오다 제가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전 올 12월 식을 앞두고 있는 29 흔녀입니다. 몇주를 고민하다 올립니다.... 저희가 올해 12월 3일에 결혼을 하기로 하고 홀 예약이며 신혼여행 등등 일정을 다 맞춰 놓은 상태입니다. 갑자기 결혼 일정이 당겨지게 돼서 급하게 웨딩홀 자리랑 시간 찾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선배가 그 전주 일요일에 결혼을 한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5일정도 있다가 금요일에 .. 그러니까 저희 결혼 전날에 신행을 떠난다네요? 그래서 우리 결혼 식에 그 선배가 못온다고 우리가 그 다음주로 결혼식을 미루자는 겁니다. 지금 무슨소리 하는거냐 우리 이것도 겨우 구한거다. 계약금이고 전체 비용 다 지불하고 끝난 상태고 다른데 찾는.. 더보기 시댁에서 도망쳐나왔어요. 결혼하자마자 집안일 배우라며 지옥문인지도 모르고 시댁 들어와 4년째 살았어요. 매일 시어머니 타박과 욕설에 피가 마를날이 없었고 그래도 어째저째 살다보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도 했어요.. 지금 시댁에서 도망쳐 나와 있어요. 아니 쫒겨 난것일지도 모르죠. 가지고 나온거라곤 핸드폰이랑 주머니에 있던 몇천원 왜이렇게 서럽고 억울한지 친정은 섬이라 쉽게 가지도 못하고 추적추적 비오는 날 물에 젖은 생쥐마냥 쫄딱 젖어서 피씨방에 앉아있는데 제 자신이 너무 처량하고 비참하네요. 처음엔 제가 잘못된건지 알았어요. 신혼여행 다녀 오자 마자 넌 이제 황씨 가문 사람이다 출가외인이다. 친정과는 거리를 두라는 시어머니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없고 원채 말도 없고 내성적이라 친구도 별로 없어서 이게 잘못된것이란걸 모르고 .. 더보기 오빠의 여친은 25살 아기입니다 (댓글소름&반전주의) 안녕하세요.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에 어울리는 내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앞으로 저희의 인생이 달려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전공자분들이나 전문가들 댓글 환영합니다. 오빠의 여자친구는 저와 아주 친한 친구입니다. 학창시절에 친구가 저희 오빠한테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두 사람 소개시켜주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저희 남매는 본가가 부산이고, 친구의 본가는 진주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세 사람이 자취방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 불온한 관계가 절대 아닙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ㅠ) 오빠는 근처 헤어샵에서 일하는 헤어디자이너입니다. 저는 네일아트를 공부했고, 자격증도.. 더보기 나한테 돈 빌려서 전 여친과 여행간 예비신랑 안녕하세요. 지금 너무 빡쳐서 제 정신이 아니니까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어차피 헤어지긴 했지만 너무 열받아서 복수하고싶은게 제 마음이니 그 방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리려구요. 몇 가지 생략할 수 있는건 빼겠지만 그래도 좀 길 수는 있어요.... (음슴체) 나에겐 3년 넘게 사귀며 지금 양가 인사 모두 드리고 올해 안에 결혼할 예비신랑이 있음 (예비신랑쪽은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만 계심) 난 서른이고, 예비신랑은 서른세살. 같은 대학 나오고 예비신랑의 적극적인 대쉬로 연애 시작 후 장거리지만 트러블없이 사귀고 결혼 얘기 오가며 서로의 자금상황도 오픈하고 신혼 생활에 대한 얘기로 하루하루 부풀어 있었음 난 모아둔 돈이 약 6천만원 정도(20살부터 취업 나와 계속 모음) 예비신랑은 군대 다녀오고 1-2년 정.. 더보기 예비 시누이의 따귀를 때렸어요. 처음 판에 글을 쓰는거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올 가을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알고 지낸지는 십년이 넘었고, 연애기간은 만 4년되었습니다. 예비 시어머니 시아버지 두분다 좋은 분들이고, 남친과 친구일때부터 절 많이 예뻐해주셨어요. 재작년 저희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을때 특히 저를 많이 챙겨주셨고, 제가 힘들어 울때마다 함께 울어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저희엄마, 예비시부모님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로우시고, 저희 언니도 3년전 결혼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남친도 정말 좋은 사람이고, 무엇보다 저를 많이 아껴줍니다. 이렇게 저희 결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한가지.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남친에게 3살어린 여동생이 하나있어요. 아직 예비 시누이라는 단어를 써본적이 없지만.. 더보기 이전 1 ··· 283 284 285 286 287 288 다음 목록 더보기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