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 태그의 글 목록 (6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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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일본괴담) 애인을 잡아먹은 여자 만일 그가 날 버린다면...... 앗 전화가 걸려왔다. 그의 전화일것 같은 예감이 든다. 1996 년 3월 10일 내가 사흘을 내리 잠만 잤다니.. 머리가 깨질것만 같다. 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울린다....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꿈이겠지... 이건 꿈이야... 그를 이대로 보낼 순 없다. 그와 나는 영원히 한몸이 되어야만 하는데... 아니... 사실이라는걸 나도 안다. 그는 잠시 딴생각을 한 것 뿐이다... 곧... 나에게로 돌아올꺼야.. @@씨를 영원히 내곁에 둘 것이다. 누구도 빼앗아 가지 못하게.. 영원히... 1996 년 3월 12일 @@씨. 냉장고 안이... 춥지? 조금만 참아... 1996 년 3월 14일 제일 먼저. 그의 손을 먹기로 결심했다. 나를 부드럽게 만져주던 그손.. 그의 손가.. 더보기
(일본괴담) 저주대행 아르바이트 지금도 잘 영업하고 있습니다. 내가 담당했던 것은 부두 계열 저주였습니다. 의뢰자에게 저주를 걸 상대의 손톱과 머리카락을 받은 뒤, 부두 진흙인형에 집어넣고 주문을 외우며 바늘로 찌르는거죠. 모든 과정은 사진을 촬영해서 의뢰인에게 보고합니다. 요금은 3단계 플랜으로 나눠져 있고 나름대로 가격이 좀 됩니다만, 3개월 이내에 효험이 없으면 전액 환불이 가능했습니다. 아마 70% 정도는 환불을 받아갔던 거 같네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두달 정도는 아무 일도 없었지만, 세달째 되던 무렵부터 온몸에 심한 발진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내부 장기에 문제가 있어서 생긴 것이라는 진찰을 받았고요. 그 무렵부터 내 주변에서 이상한 일이 계속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키우고 있던 고양이가 나를 피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꿀잼괴담썰) 조선시대 수인 괴담 다른 점이라면 꼬리가 없었고 주둥아리가 납작 했다는 거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피해가 커지자 결국 호랑이 잡는 특수 부대인 착호갑사중 일부를 그 마을로 파견 시켰다고 합니다. 당시의 착호갑사는 호랑이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군제로서 모두 갑옷을 입었기 때문에 일반 병졸이 아닌 무관급의 군제였다고 합니다. 파견된 착호갑사들은 피해 흔적을 조사해본 결과 맹수라기 보다는 사람과 비슷한 형상을 한 무언가라는 결론을 내리고 마을과 근처의야산을 수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일뒤 밤에 또다시 짐승이 민가를 습격해 아기를 물어갔고 이에 착호갑사들이 짐승을 몰아 가다가 활을 쐈는데 다행히 어깨와 등에 명중했고 짐승은 아기를 놓고 그대로 도주 했다고 합니다. 착호갑사들이 짐승의 핏자국을 쫓아 갔는데 어느.. 더보기
어느 모텔에서 일어난 괴담 ㄷㄷ 근데 이 미천한것들이 꼴에 눈이맞아서 연애질을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솔직히 비추햇지만 이미 눈맞은걸 어쩌겠슴... 근데 심지어 이콩만한것들이 벌써부터 부산을 떠서 서울에서 동거를 하며 지냈엇음!!!(솔직히 부러 웟다.......훗......) 그것들이 한창동거를 하다가 여름이되니까 부산땅이 그리 웟나봄 나따윈 한번도 보고싶다 하지않고 지들끼리 떠난것들이 갑자기 내가보고싶다고 부산을 내려오겠다함 ㅋㅋㅋㅋㅋㅋㅋ**~ 피서오는거 다알거든? ㅋㅋㅋㅋㅋ 뭐 여튼 여자저차 이차저차 후룩후룩해서 부산에서 셋이서 만나서 술도 마시고~ 오락실에서 총질도 좀 했다가 클럽에가서 데낄라한병시켜놓고(허세작렬) 씐나게 놀았슴 !! 하지만 21살의 철도씹어먹을 나이답지않게 우리의 체력은 저질이었고 금방 빳데리가 바닥을쳤슴 .. 더보기
페일 루나. 게임에 대한 괴담 ㄷㄷ 페일루나도 그런 흔하디 흔한 게임 중의 하나였다. 캘리포니아 주변에서 잠깐 유통된 텍스트게임. 텍스트 커맨드를 입력해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형식이었는데. 게임이 시작하면 이런 문구와 함께 게임이 시작한다. - 당신은 어두운 방 안에 있다. 달빛이 창문을 통해 비춘다. - 삽, 밧줄과 함께 구석에 금이 있다. - 동쪽에 문이 있다. 여기에 플레이어가 타이핑을 할 수 있는데. 삽을 줍는다. 동쪽으로 간다. 등의 간단한 문구 커맨드 형태였다. 이후 타이핑한 명령에 따라 나오는 문구는 이러했다. - 보상을 획득하라. - 페일루나가 당신을 향해 웃고 있다. - 당신은 숲 속에 있다. 북쪽, 서쪽, 동쪽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여기서 방향을 선택해 가는 것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 게임에는 치명적인 버그가.. 더보기
내가 귀신이 있다고 믿게된 계기 ㄷㄷ 잠을 거의 못자서 잘려고 했는데 몸이 붕뜨는 기분에다 꾸준한 음주로 인해 내가 느끼기에도 몸이 너무 허약한 느낌이었음 그렇게 잠을 뒤척이다 밤 11시쯤 본격적으로 잠에 들었는데 가위에 눌린거임 평소에는 가위에 눌리면 난 그냥 억지로 몸에 힘을 줘서 움직이면서 깨는 타입인데 이게 항상 성공했었음 그런데 그 날은 유독 몸이 안움직이는거임 움직여보려고 한창 발악하고 있는 중에 어떤 남자가 내 귓가에 "계속 발악해봐"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거임 순간 너무 무섭고 놀래서 패닉상태가 왔는데 문득 눈을 뜨면 안되겠다와 빨리 깨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몸을 억지로 일으켜 세우는데 내가 누운 상태에서 상체를 일으키면 앞구르기?를 하면서 몸이 다시 눕혀졌음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서 내 옆에 남자는 웃고 있고 난 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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