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켓
일본괴담) 검은꼬리 들고양이
그런 나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주변을 배회하는 들고양이다. 근처에서는 바보가 먹이 주고 있으니까, 들고양이는 근처에 눌러 앉아, 언제나 내 스쿠터의 시트에서 잠자고 있었다. 고양이의 육구(肉球, ※발바닥의 볼록한 살)에는 기름이 있어서, 나의 시트에 고양이 발자국이 나는 일이 몇번이나 있었다. 고양이 육구의 기름 때는 지우기 어려워서, 특수한 클리너로 청소하지 않으면 지울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나는 시트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가 보일 때마다, 「뭐하는 거야, 어이!」하며 빗자루로 쫓아내고 있었다. 당황하며 도망치니까, 시트 이외의 보디도 흠집이 난다. 하얀 몸에 꼬리만 검은 그 들고양이에게, 나는 『검은 꼬리』라고 이름 붙이고, 열심히 경계 하고 있었다. 37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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