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하나 때문에 김치년 소리 듣고 어이가 없네요 ㅋㅋ
남자친구랑 6개월째 연애중이고
이제 좀 편하다면 편한사이 인데
남자친구랑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왔는데
거기서 제가 쇼핑을 좀 많이 했거든요
일본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고 그냥 펑펑 썼습니다
물론 제돈으로요 여행비용은 반반씩 냈고요
계속 소비하는 제가 불편했는지 약간 표정이 썩어 있더라고요 근데 여행비용에서 쓴게 아니라 제 개인돈에서 쓴거입니다 가족들 선물 학교친구들 친한친.구등등 선물을 샀어요
그리고 한국가기전 공항로비에서 일본빵 같은것도 사고 환전해온 돈을 다 쓴 상태였고 제 카드로
남자친구한테 돈까스 먹자고 했는데 비싸다고 그냥 한국가서 먹자고 하길래 그냥 먹자고 뭐 얼마나 한다고 그러냐고 그러니까 갑자기 김치년 이러는겁니다
제귀를 의심했음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돈까스는커녕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한국까지 왔는데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진심아니라고 소비가 너무 심해서 화나서 그랬다는데
원래 여행 돈쓰고 오는거 아닙니까 여행까지가서 좀 즐기는게 김치년소리까지 들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빡치더라고요
저는 남친이 잡는데도 집에간다고 냅두라고하고 여험있고 일베하는 사람이랑은 못만나겠다고 집으로 왔는데
집까지 찾아와서 사과를 하는데....
진심이 아니라고해도 김치년 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평소행실을 알수있는거 아닙니까?
봐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죠? 제가 소비가 심했나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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