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오늘있었던일인데 제가 진짜 생각이없었던건지 헷갈려서요
오늘낮에 국밥이 너무먹고싶어서 동네에 좀 유명한 국밥집에 갔습니다
한그릇만 포장할생각이였구요
근데 마침 현금이 다떨어지고 카드밖에 없는상태였어요
들어갔더니 손님들좀 많더라구요
서빙하시는남자분이 몇명이냐 묻길래 국밥 한그를만 포장하려한다고 카드를 내밀었더니 표정이 싹 변하면서
한그릇은 카드안받는다 현금줘라 하시길래
죄송하다고 현금이없다고 해주시면 안되냐 했더니
아니 한그릇만 시키면서 현금좀 주시지~
이래서 한번더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주방에계신 아주머니께 한그릇 포장인데 카드야 라고 말씀하시더니 아주머니가 저한테 지금 국밥 밀려서 오래걸린다고 안된다고 ..
여기까지 온게 아깝기두하고 기다린다고했죠 그랫더니
한그릇만 시킬거면서 카드를왜내 현금을내야지!! 다른손님들은 한그릇만 시키면 다들알아사 현금 주는데~!
정말 이렇게 토씨하나 안틀리고 말하시는데
식당안에 저만있는것도 아니고 순간 뻘쭘하면서 울컥하더라고요
결국 포장까지의 시간은 오분도 채 안되서 나오던데..
오래걸린다는말은 일부러 한말인거겟죠 ? 카드받기싫어서
하...저혼자먹을건데 카드밖에 없으면 두그릇 사야되는건지..아니면 한그릇만 시킬거면 꼭 현금을 냇어야하는건지
정말 속상했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언부탁드려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레전드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친한테 김치년 소리 들었습니다 (0) | 2016.07.05 |
---|---|
친누나랑 남편관계 토나와요 이글 기억하십니까 (0) | 2016.07.04 |
남편이 이혼하자고하네요 (0) | 2016.07.04 |
제남친 여친있는거 알고도 겁나티나게 들이대는여자ㅡㅡ (0) | 2016.07.03 |
7년만난 예비신랑의 임신한 내연녀 (0) | 2016.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