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고 네살 어린 여자친구를 만나고있습니다.
사랑하는사람간에 연락.
저는 어딜가거나 밥을먹거나 무슨 일을할때 항상 얘기해줍니다.
예를들어 이제 점심먹는다 라던가 출근한다 퇴근한다 라던가.. 친구를만나면 어디서 밥먹는다 카페간다 등등..
연인간에 장소를 이동할때 얘기해주는것이 저는 예의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렇지가 않아요.
출근한다 퇴근한다 친구만난다 외에 다른얘기는 먼저 해주지않아요.
예를들어 친구만난다 그러면 제가 친구만나서 뭐해? 라고 물어봐야 뭐하는지 얘기하고..
놀다들어갈때도 제가 집에들어갔냐고 물어봐야 집에들어왔다고 말하고 이런식입니다.ㅠㅠ
한번 얘기는 좋게 했어요.
내가 걱정되서 그러니 연락잘해달라고..
그랬더니, 습관이 안돼서 그렇다고.. 저보고 습관들게 좀 만들어달라고 미안하다고 합니다.ㅠㅠ
그러고는 다시 원래대로고..
하지만 이런 사소한문제로 계속 문제삼고 얘기꺼내고 그러면 속좁아보일까봐 자꾸 그러진 못하겠어요..
둘 다, 다른사람과 있을때 폰을 잘 안보는 성격이긴 한데 저는 그래도 꼬박꼬박 틈틈히 잘 얘기하거든요..
서로 만날땐 너나할것없이 서로 좋아죽는데..
헤어지고 연락 문제에서는 너무 속상하네요..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말해야 기분나쁘지않게 말할수 있을까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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