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그리고 병원들 이러지 맙시다
본문 바로가기

레전드썰

간호사,그리고 병원들 이러지 맙시다

내가 꿈꾸던 간호사는 어디가고..
현장 실습했을때 그 간호사들은 어디갔으며
지금 간호사로 있는 나는 무엇인가?

국가고시 패스 하고 면허증 발급받고....
그땐 병원생활 좋겠지 혼나더라도 내가잘하면..
이랬지.. 그때뿐인 생각이었음.

세상에서 안받아쥐도 병원안에서는 서로 단합 ...
아니 그냥 독려해주는 꼴이라도 보면되는데
현실은 아주 지독하게 진정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서 그러는 것인가?

생명을 다룬다고 1년차이상~올드년차들의
언어폭력과 인신공격, 폭행은 일삼아도
그저 죄송합니다 해야 무사히 넘어가고...
환자앞에서 머리치는건 고사요..
소리치는건 아주 일상다반사..
본인들은 손이없나 발이없나... 커피심부름에
무조건 한숨만 푹푹내쉬고 무조건 소리지르고
잘못한게 있으면 잘못한 건 알려주지도 않고...
완전 부모까지 싸잡아 욕하고..
올드 잘못은 무조건 신규 잘못으로 떠넘겨도
되는상황인가?
도대체 간협은 돈받아 먹고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병원은 그저 쉬쉬하고...

간호사는 무조건 웃어야 하며 인사 잘해야한다는식은
대체 어느나라 사고방식이며..의사는 머리혜쳐 묵어서
시술해도 방송에선(의사의 열정이 환자를 살렸습니다.)
이런식...간호사가 머리망도 안했으면 완전 난리날 판국에 옷은 흰색바지 흰색양말 흰색 간호화 이딴거 누가 정한건지..

간호사도 편하게 일합시다. 랩 가운 까진 안 바라겠으나 편한옷 좀 주면 어디 눈꼴시림?

내 청춘 고이 병원 이란곳에 고스란히 남겼으나
돌아온건 학자금대출비... 헛웃음밖에 안나옴...

솔직히 병원 물 6년에 간호대학 4년 먹고 총 10년 4개월 먹었으면 조금 이나마 1번 강산 변하게 먹은거 아닌가?
면허증 반납할테니 내 인생 돌려달라 하고싶다...
미쳤다고 간호대학에 왜 왔고 병원에서 죽어라
이리 까여 저리까여 진짜 뛰어내리고 도로에 뛰어들고 매일 울면서 잠들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그리고....좀 간호사 끼리 단합 좀 합시다.
싸우지좀 말고..
아..그리고 빅5라고 하는 병원들 중에 웨이팅 순서 모른다고 하지말고 대충이라도 순서를 알려줘야지 미리 뭘하던가 하고 있지 그저 모른다고만해.. 그럼 도대체 아는게 뭐요? 그리고 들어갔으면 신규 트레이닝 맡은 프리셉터나 사수되는 사람들..인성좀 갖춥시다.

왜 어엿한 사회나온 성인한테 반말부터 시작해서 한번만 말할테니 or보여줄테니 ......진짜 그 사상부터 고쳐주고 싶음 당신들 양심적으로 한번보고 다 스캔해서 적용시켰나?

무슨 다들 알파고인줄 알아? 실습도 해보면서 느는걸 당신들도 해봤으면서 왜 그렇게 올챙이 시절들을 까맣게 잊어버려? 난 진짜 이해가 안돼...

(나 입원해서 신규선생님이 프리셉터 한테 혼나는거 보고 진짜 같이 화가났는데... 한마디 했음.. 당신은 처음부터 잘 알았냐고?
간호사 스테이션까지 찾아가서 인계시간에 다 말했으니 이걸 본 그때 사람들은 알겠지..
그 병원 간호부장 까지 찿아갈 예정임.. 그 해당 간호사 프리셉티 신규 머리에 판데기랑 볼펜으로 머리 친거 나 알고있으니까 ....)

아무튼 환자들 병 케어하고 완치되어 내보내고
내가 도리어 병 얻어서 저 환자 자리가
내 자리 될것같다...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