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이 지긋이 드신분들이
청춘이네, 좋을때네, 총각 또는 여자친구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면 왠지 아직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져
주위에서는 청춘들 힘든데 실없는 소리한다고
그분들을 꼰대라 칭하긴 하지만 난 왜인지 그냥 좋다.
조기취업으로 일한지 2년 지나가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던 참이었거든
나보다 나이많은 형님, 누님들은 아니꼬워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직 젊다고 생각해주시고 무대 앞으로 추켜세워주는 듯한 저 단어가 난 그냥 좋더라!
너희는 들으면 설레고 들뜨는 그런 단어나 문구가 있어?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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