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살 연상인 남편과 결혼 1년차인 27살 새댁이에요
아직 아기가 없어서 남편과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창피한 이야기지만 남편이랑 드라이브 갔다가 남편이 집에서만 하기 지루하다고
차에서 일을 치뤘는데...
한참 일을 하고 거의 끝나려고 하는터에 남편이 다른 여자의 이름을 부르더라고요....
그여자 저도 아는 여자거든요... 저랑 만나기전에 5년인가 사겼던 여자에요....
(저희는 1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너무 욱한 마음도 있고 슬퍼서 차에서 집까지 가는데 엉엉 울었네요...
그후로 지금까지 냉전이에요 남편은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데....
오늘 출근하기 전엔 남자는 한번쯤 그런실수 할수도 있는거다
난 너랑 결혼 했고 너한테 잘하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그 한번 실수 가지고 너무 그러는거 아니냐;; 그러는거에요
전 쌩까고 방에 들어 가버렸네요...
여러분 남자는 그런실수 한번씩은 할수 있나요? 혹시 저랑 일을 치루면서 전에 사겼던 여자 생각하면서 한거 아닐까요?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ㅜ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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