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라남도 신안 어선 선상살인 사건.txt 범인 이씨 사건의 범인이었던 당시 34세의 선원 이씨는자신보다 17살이나 많은 선배 선원을 바다에 집어 던져 죽게 만들었습니다. 범인 이씨는 공갈죄등으로 징역을 살다가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배를 타긴 했지만 거칠고 힘든 뱃일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배를 타기 전에도 성실함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했기 때문에 전과10범의 이씨가 익숙하지 않은 뱃일을 잘 할 수 있을리가 없었습니다. 본인과 잘 맞지 않는 일을 선택한 것 자체가 문제였으나 그는 일을 포기하는 대신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를 모두 만만해보이는 피해자 A씨와 B씨등 주변 선배 선원들에게 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 시작 그러던 중 사건의 중대한 요인이 되는 일이 발생하는데 범인 이씨는 누나와 통.. 더보기 군대에서 들은 썰중 가장 소름돋는 썰 낮 내내 작업을 하느라 피곤했던 김상병은 기대자마자 바로 코까지 골면서 곯아떨어져버렸다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문득 잠에서 깬 김상병은 근무시간이 얼마나 남았나 시계를 체크하려고 일어섰다. 근데 신기하게도 자신은 일어섰는데 자신 몸은 여전히 벽에 기대서 자고 있는게 아닌가? 김상병은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이내 '와 이게 말로만 듣던 유체이탈인갑네'하고 무섭다기보단 신기하단 기분으로 주변을 싸돌아다녔다 '잠만, 그라믄 설마...' 순간 재밌는 생각이 든 김상병은 막사 밖으로 나가 위병소로 향했다. '이거 이대로 바깥구경 쪼매 하고오면 그게 외출 아이가?' 순간 신이 난 김상병은 날듯이 위병소를 통과했다. 물론 위병근무자들은 어떤 반응도 하지 않았다. '와 쥑이네 ㅋㅋㅋ 유체이탈도 .. 더보기 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나는 친구를 평소에 '귀인'이라고 부름. 귀인은 살면서 한번 만날까말까한 귀한사람을 뜻하지만 나는 그래서 귀인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귀신 보는 사람' 이라서 귀인이라고 부름 #워밍업 귀인, 광인, 남인, 나 ( 다 나 혼자만 부르는 별명임) 이렇게 넷이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임. 찹쌀떡과 엿이 풍년이라는 바야흐로 2007년 11월 수능직전. 남인을 제외하고 귀인 광인 나는 대학진학이 아니라 취업이 목표였기때문에 수능은 딴나라 얘기였음. 남인네는 언니가 2명있는데 큰언니,둘째언니 SKY중 택2 그래서 그런지 남인이 대학입시를 앞두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고로 남인에게 언니들은 아킬레스건같은 존재였음. 근데 어느날 저녁밥먹고 동네에서 나홀로운동회를 열고있는데 귀인한테 전화가 오는거임. 받자마자 대뜸 .. 더보기 동네 미싱공장 괴담.txt 공장 밖으로 직원들이 쏟아져 나왔다.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직원들은 공장 작은 문을 통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검은 연기 때문에 눈이 매워서 인지... 직원들은 공장과 동네를 구분한 철조망 울타리까지 와서 부딪힌 뒤에야 자신이 밖에 나왔다는 걸 깨달은 모양이었다. 119에서 출동해 불길을 제압했지만, 연기 때문에 탈출하지 못한 직원 몇몇이 공장 내부에서 질식사 했다고 했다. 검은 연기의 원인은 미싱 공장 내부 창고에서 출고를 앞둔 재고물품들 옆에서 누가 담배를 핀 뒤, 꽁초를 대충 버렸는지 물품 사이로 들어갔고, 거기서 불씨가 조금씩 살아나 불길이 일어나며 유독가스가 발생. 창고 안에 연기가 가득찬 상황에서, 그걸 모르던 직원들이 창고를 개방. 순식간에 연기가 미싱 공장 내부를 가득 채웠다는 거였다.. 더보기 (일본괴담) 판도라의 상자 내 고향은 조용하고 평온한 시골마을이었습니다. 놀이터 같은 곳 하나 없는 썰렁한 마을이었지만 딱 하나 아주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습니다. 마을 외곽, 풀섶이 끝없이 이어지는 길에 덩그러니 서 있는 빈 건물 하나. 오랫동안 아무도 살지 않은 것인지 상당히 낡고 허름한 시골마을 안에서도 한층 더 낡고 허름한 느낌을 주는 집이었습니다. 그것뿐이라면 그저 ‘낡은 빈 집’일 뿐이었겠지만, 눈길을 끄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부모님이나 마을 어른들의 과민한 반응. 그 빈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만 하면 엄청 혼을 내고 어떨 때는 때려가면서까지 화를 낼 때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집이건 똑같아서 나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또 하나, 그 집에는 어째선지 현관이 없었다는 것. 창문은 있었는데 출입할 수 있.. 더보기 을왕리에서 무서운 거 본 썰 ㄷㄷ 좀 암울했던-- 얘기지만, 당시 저는 서른살이었습니다. 서른.. 많다면 많은, 적다면 적은 나이에 뇌경색 판정을 받았습니다. 큰 병이 그 때가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머리, 목, 우측 가슴, 우측 팔, 우측 무릎.. 몸 부위를 좌르르 나열하는 것 같지만, 위 "부위"들은 제가 서른살까지 살며 수술한 부위입니다. 죄다 오른쪽이죠. 물론 센터에 있는 소중이*-_-*는 제외합니다. 그건 다 가운데에 있잖아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우측 뇌에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왜 이렇게 오른쪽이 문제인지.. 어린 시절에도 사고가 많았습니다. 당시 교회를 다니셨던 외할머니를 따라 농로를 따라 교회에 가곤 했는데 그 길에서 참 사고를 많이 당했어요. 어느 여름 오후였을꺼에요, 땅거미가 깔리는 오후 늦은 시간에 교회에서 돌아는 길..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33 다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