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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

시누이랑 지금대판싸웠네요 콘서트티켓양도해달라고하네요ㅡㅡ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1년된 새댁입니다 나이는 27살이고 아이돌좋아합니다 이런말하기는웃기겠지만 남편과 3살차이나고 알콩달콩연애하다가 결혼했습니다. 드림콘서트라고 콘서트를합니다 여러 아이돌이나오죠 몇년전부터 빠진 그룹이있습니다 콘서트꼬박갔습니다 (전업주부아님) 남편도 솔직히말리다가 뭐 같이콘서트가기도합니다. 회사는 5일제입니다 그런데 제가지금 티켓팅하다가 티켓팅에성공했구요 기뻐서 sns에 글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시누한테전화오더라구요 아 참고로 시누는 18살입니다 시누도 아이돌좋아하고 저랑가끔 아이돌로관한 얘기로 한적이많아요 시누-언니 티켓팅성공했어요? 나-응 성공했어~ 시누-아 좋겠다 ㅠㅠ난 실패했는데 ㅠㅠ... 나-아그래??다음에 성공하면되지~ 시누-아 언니그래서 ㅠㅠㅠ티켓팔아주시면안될까요?? 여기서 .. 더보기
집안일 반반하자는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신랑과 지금 한판 하고 너무 짜증나고 속상해서 글 올려요. 신랑 말로는 다들 이렇게 산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이제 결혼 1년차입니다. 결혼할 때 당시 신랑은 저한테 맞벌이를 요구해왔고, 저는 그럼 집안일 분담을 요구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집구할때 대출을 좀 받아서 맞벌이가 필수이긴 했습니다 ㅜㅜ 일단 저희가 각자 정한 집안일은 아내일(제 일): 1. 식사 차리기 2. 주말에 집안 청소기 돌리기 3. 빨래 4. 부엌 청소 신랑일: 1. 설거지 2. 주말에 집안 밀대질하기 3. 쓰레기 버리기 4. 화장실 청소 이렇게입니다. 식사차리기는 신랑이 그래도 아내가 차려주는 밥 먹는게 로망이라길래 제가 맡기로 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부엌 청소도 제 담당이 되었습니다. 청소도 남자가 청소기 들면 가오가 안산.. 더보기
세상에는 둘도 없는 최악의 남자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평범한 직딩 여자 사람이고, 전남친은 같은 회사에서 만나 1년정도 장거리 연애를 했습니다. 하..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쓰는 기분을 제대로 내기 위해 음슴체로 쓰겠슴.. 내 이상형은 다정다감하고 존경할 수 있는 남자임. 외모 전혀 안봄. 나한테 친절하고 일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 먼저 그사람을 좋아하게 되었고, 난생 처음 먼저 고백을 해서 만나게 사귀게 됬슴. 참고로 난 많지는 않지만 몇번의 연애 경험이 있고, 그분은 제대로 된 연애는 내가 첨이였음.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할만큼 그사람이 좋았고,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기에 크나큰 단점들을 눈감아보려고도 하고 고치려고도 해봤지만 역부족이였음. 1. 완전체의 성향 이 분을 만나고 완전체라는 단어를 알게됬음.. 더보기
남자친구 부모님 처음 뵙고나서 잠수중입니다 저는 29 남자친구는 30 대학 동기로 만났고 7년을 교제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자상한 성격이고 저는 애교있는 편이라 큰 다툼 없이 오래 잘 만났어요 얼마 전 남자친구가 정직원으로 확정되면서 프로포즈를 받았고 기쁘게 수락하고선 양가 부모님을 뵙기로 했습니다 (7년이나 만나긴 했지만 서로 부모님 뵙자는 말은 한 번도 한 적 없었습니다. 저희 커플은 당연히 둘이서만 연애하는? 그런 분위기 였어요.) 아무튼 양가 스케줄을 여쭈니 저희 부모님은 언제든 상관 없다셨고 (아버지는 소소하게 자영업을 하시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이십니다.) 남자친구쪽 부모님께서는 편하신 날짜를 정해주셔서 저희 부모님 먼저 뵙게 되었습니다 뭐 전 엄청 긴장하고 두근두근 했지만 평범한 자리였습니다 인사와 덕담이 오가고 식사하고 차마시고 .. 더보기
형편이 안되면 아이를 안낳는게 맞다vs아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해요 ㅠ 여기가 제일 사람이 많은 게시판? 같아서 여쭤봅니다. 핸드폰이라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중순에 결혼 앞 둔 예비신부입니다. 예비신랑과 말다툼을 하다가 도저히 결론이 안나서요. 티비를 보다가 월드비전 후원광고에 정신지체 부모랑 중학생 큰딸, 3살짜리 작은딸이 나오는 광고 아세요? 3살짜리 아이가 전신화상을 입어서 중학생 큰딸이 희생하는... 1. 저 자식들이 무슨 죄냐.. 아이를 케어할 수 없는 환경이면 아이를 안낳아야하는거 아니냐.. 큰 딸이랑 작은 딸 너무 불쌍하다.. 2. 남친 부모가 애를 낳고 안낳고는 그들의 권리다 니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들이 불행한지 어쩐지 왜 니가 결정하냐 너무 오만한 생각 아니냐. 3. 저 그럼 큰 딸이 꿈 다 포기하고.. 더보기
남편의 여사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28살 동갑 부부입니다 결혼2년차구요 남편이 같이 대학 입학했을때부터 저 좋다고 1년넘게 구애해서 사귀게 됐구요 그렇게 사귀다 결혼했어요 우리과 특성상 남자가 많은과였는데 다들 친구처럼 잘 지냈습니다 그치만 전 결혼후에 그 많던 남자인 친구들과 절대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고요 모임이 있다하더라도 남편에게 항상 말을 합니다 근데 대부분은 남편과 저의 공동(?) 친구들이라서 (같은과라서) 제가 따로 남사친들과 만난적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근데 남편은 아니었나봅니다 연애때도 저를 거슬리게 했던 여자가 있는데 결혼후에도 저를 미치게하네요 이 여자 때문에 남편한테도 정떨어졌고 내가 굳이 스트레스 받으며 남편과 살아야하나 싶어서 요즘은 그냥 이혼할까 합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다들 남편의 여사친 어떻게 생각하세요? 술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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