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 맞벌이 부부에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남편과 대판 싸웠는데 누구 잘못인지 판단좀 해볼까해서요
친정엄마가 혼자 연탄구이집을 하세요 아빠가 몸이좋지 않아
엄마혼자서 노후대비하고계세요.근데 근데 남편이자꾸 친구들이나 회사동료들이랑 가서 공짜로 먹고와요 ㅡㅡ
엄마는 사위라고 고기도 푸짐하게 많이 주시고 엄마도 한두번은 그러려니 했대요
.
근데 일주일에 한번씩가고 고기먹고싶으면 엄마가게 가고 ㅠㅠ
정말미치겠어요 오죽했으면 소심한 우리엄마가 나한테 전화했을까
다먹고 일어나려고하면 남편이 장모님 외상이요 이런대요 엄마어깨주물러드리면서 장모님잘먹었어요
이러고 너무 화나서 남편에게 뭐라했더니 가족끼리 먹을수도있는거 아니냐녜요
장모님 어이없다고 그걸너한테 일르냐고 다시는 안간다고하는데 오늘 퇴근하면 시댁가겠다네요
대체 왜 자기가 신경질인지 이해가가질않아서요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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