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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할일은 애기 목욕시키는날엔 목욕도 시키고 재워야되고 젖병3개 씻어놔야되고 이유식 먹었을땐 이유식까지 만들고 자야하는데술마시고 비틀거리고 혀는 꼬이고꼭 제가 소리를 지르게 만들어요.소리를 한번 크게 질러줘야정신차리고 그제서야 씻고 지할일 합니다.신랑 회식인날은 애기는 목욕하는 날이 아니면 제가 먼저 재우기도 할때도 있고요.그리고 지 할일 하는거 제가 눈에 쌍심지 키고 째려보면 애교부리면서 라면좀 끓여달라고까지 부탁합니다. 어렵고 힘든일이면 하지말라는데그럼 아예 말을 하지 말던가요.술만 마시면 진짜 꼭 소리지르게 만드는 남편정말 이것만 문젠데 이거 진짜 고치는방법 없나요? 술을 못마시게 할수도없고 정말 홧병납니다.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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