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 어제 남친이랑 남친친구들이랑 같이 노는 자리에서 남친친구들이 남친보고 고통참기 1분해서 소리 안내면 술값 더치에서 빼준다함
친구들이 남친 뺨 때리고 허벅지 꼬집고 엄청 세게 막 죽빵 날리고 이러는데 눈물 찔끔 흘리면서도 이 꽉깨물고 소리 안내는거임.
그거 더치 해봤자 한사람당 6천원 정도였는데...
뭔가 그 순간 정이 다 떨어지고 남친도 불쌍하고 아 진짜 마음이 뒤숭숭했음.
남친친구들이 남친 무시하는 말? 같은거 하는데도 그냥 실실 웃고.. 내 앞에선 그런 모습 보인적 없었거든 ...
어제 각자 집 가고 난 뒤로 지금까지 연락 다
쌩까고 있는데 어째 해야될지 모르겠음
나 처음 연애하는거라 이런 기분도 처음이고 막 뭐라 설명을 못하겠음
나처럼 이런 사람 있음? 이런거 어떻게 극복했음?
하 답답하다 진짜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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