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에요.
남편이 9년지기 둘도없던 제 친구랑 바람이 났어요.
남편이랑은 올초에 결혼해서 아직 신혼인데 제 친구한테 남편 소개시켜준다고데려간게 화근이였네요.
회사에서 그리 높은 직급도 아니고 저희집이 좀 부유해서 잘사는 편이라서집이나 결혼식할때도 거의 우리집에서 해줬고
근데 이렇게 통수를 쳐버리네요.
남편하고 3년 연애하다가 결혼한건데 지금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내가 정말 죽을죄를 졌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친구가 먼저 꼬신거라고
이렇게 톡을 보내고 있네요. 집 문은 잠구고 안열어주고있어요 아예 비밀번호를 바꿔버렸어요.
일단 부모님한테는 말 안하고있어요. 시어머님 아버님도 모르구요.9년지기 친구는 남편이 먼저 꼬셨다그러고
누구말을 믿어야될지진짜 빅엿먹이고싶은데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감이안와요.울면서 쓰는거라 글이 두서없을수도있어요. 죄송해요.진짜 제발 도와주세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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