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화나고 답답해서 글써요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갈게요 (모바일이라 ..양해좀요ㅠ)
저는 24살 남편은28살입니다 .
저희는 결혼식은 안올리고 양가부모님 허락하에 혼인신고하고 반지하 전세집에 살고잇어요 . 둘다 집안이 넉넉하지 못해서 우리가 모은돈으로 집을 구하다보니 어쩔수없이 반지하에서 시작하게됐어요 .집은 투룸이에요 큰방을 반은 옷을두고 반은 컴퓨터2대 그리고 작은방에 매트만해서 2개를붙히고 티비를뒀어요 . 결혼한지 1년이 좀 넘었는데요.. 남편과 그 친구들(3명)때문에 진짜 화병이나 죽겠어요.. 1년동안 5명에서 살고잇네요.. 처음엔 자주 놀러오는 정도였는데요 한번씩 자고가더니 이제는 아예 눌러사는 정도네요 친구두명은 일도안하고 백수에요 한명을 일마치고 우리집으로 퇴근을해서 밥을 5인분을 차려야하구요.. 지들이 먹은거 치운적도 한번도없고 하루종일 컴퓨터방에 처박혀서 게임하면서 큰소리에 욕설에 담배에.. 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집은 옷이랑 컴퓨터랑 한 방에 있어요..반지하라 담배냄새 빼는게 보통일이 아니에요..옷에 밴 담배냄새도 미치겠구요 저랑 남편 없을때도 우리집에 맘대로가서 밥먹고 씻고 놀다가 돈없으면 저금통뜯어갑니다ㅡㅡ남편이 그러라 했다고하네요... 저것도 씅나죽겠는데 하루는 맘대로 남편 차를 끌고나가서는 옆에 다 긁어왔는데 남편이 괜찮다고 지 돈으로 해결했습니다. 빌려준 돈도200정도 있는걸로 아는데 밥먹을때 한번씩 제가 돈얘기 꺼내면 남편에게 도움청하는 눈빛을보내 남편이 저한테 여유있을때 갚아라했다며 그런소린 자기가할테니 말꺼내지말라고그래요 ..일을 안하는데 여유가 생기겠냐구요.. 예전엔 돈을 빌려달라던 사람들이 이제는 남편한테 담배한갑만 사달라 치킨시켜먹자 술한잔하러가자 피시방가자..하.. 결국 그 돈 다 남편이 씁니다...양심이없어요 아주ㅡㅡ 내가 남편한테도 알아듣게 여러번 말햇어요 차.돈 빌려주지말라고 뭐사달라한다고 다 사주지말라고 그랬더니 남편이 친군데 어찌그러냐고 모르는척 못하겟다고 지금은 우리가 그래도 여유되니 도와주면서 살자고.. 그래서 지금 오빠니가 이러는거 저사람들한테 도움되거라고 생각하냐고 나이가28살인데 자기들 앞가림도 못하고잇다고 이게 다 오빠가 저렇게 만든거라고 일안해도 밥먹고 술먹고 게임하고 담배필수잇고 오빠가 해줄거아니까 저런다고 우리가 언제까지 지금처럼 저사람들 먹여살릴수잇을거같냐고 저사람들 나쁠거하나도 없다고 오빠가 다 잘못한거라고 진짜 친구들생각하면 더이상 지금처럼 행동하면 안된다고.. 말로는 알겟다면서 전혀 안그래요 현관비번도 몇번 바꿨는데 남편이 비번 물어보면 다 말해줘요ㅡㅡ 지금도 그 친두들이랑 놀러가고 저는 집치우다 도저히 이대론 미칠거같아서 ...도저히 저 말안통하는 4명을 어떡하면좋을까요 ..저 진짜 화가나서 미치겠어요
아 그리고 저희 맞벌이에요... 제 돈으로 저것들 먹이고한다고 생각하니 진짜 씅이나서 심장이 쿵쾅쿵쾅하네요ㅡㅡ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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