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8살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우리의 연애 얘기를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저에게는 제 눈에는 한없이 이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나이는 동갑이고요사귀기 시작한지는 벌써 160일 가량 됐습니다저희는 주말커플로 일주일에 많이 만나면 주말 금 토 일 3일 이렇게 만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지내오면서 함께 있으면 오히려 위로가 되고 헤어지면 서운하고항상 통화가 끝나면 사랑한다고 누가 먼저랄꺼 없이 얘기해주는 정말 애틋한 커플인거 같습니다근데 다만 문제가 있다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자친구의 입장에서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연락이 조금 부족한거 아니가 생각이 됩니다. 주말커플이라 저는 연락을 많이하고 싶은데 말입니다.물론 24시간동안 내 연락이 될수는 없습니다 저도 그부분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또한 일과시간중에는 연락할 수 없죠 일이 우선이니깐요. 친구들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때?? 저 만난다고 주말에 가족과 친구와의 시간 잘 못보내는데 방해할 생각또한 없습니다.근데 다만 저는 친구를 만나기전 만난다 얘기해주고 장소를 이동할때나 조금 늦어질 경우 전화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져 톡 하나만 보내주면 저는 걱정안하고 잘 기다려줄수 있는데 이걸 신경을 잘 쓰지 않는거 같습니다. 어제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회사 회식을하고 (회식중에는 연락이 안되죠 아무래도 위에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핸드폰을 꺼내서 연락하겠습니까 저도 회사생활 하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9시쯤 들어 간다고 집에 들어가서 연락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9시가 넘어서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전화해보니 직장 동료 집에서 한잔 더 하고 간다고 늦어 진다는 거 였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난 사이 저한테 잠시 어디 들렸다 간다고 늦어지겠다고 카톡한개 바라는게 욕심인 걸까요??이문제 가지고 진지하게 얘기해 본적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이해할 부분은 이해하고 고칠 부분은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아침에 일어나서 연락하기 힘들다고 하기에 그부분은 내가이해 한다고 출근해서 연락할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여자친구가 수시로 연락 못하는 부분은 자기가 고친다고 말하더군요 근데 어제 이렇게 또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그러면서 통화로 얘기하니 자기는 수시로 연락하는것도 힘들다군요 결국 자기는 아침에 일어나서 연락하기도 힘들고 걱정안하게 중간중간 연락하기도 힘들다는 거였습니다.저는 어디까지 이해 하여야 할까요???지금도 여자친구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부분 어떻게 얘기를 해서 풀어나가야 할지 너무너무 막막합니다. 계속 이야기 하면 저도 상처받고 본인도 상처 받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입니다.물론 여기 있는게 다는 아닙니다. 자기전 항상 1시간씩 통화하고 출근해서는 출근했냐 출근 잘 했냐 연락은 꾸준히 하는데 중간중간 끊기는 연락이 너무 답답합니다.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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