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살여자입니다
제친구는 8살연상이랑 1년전 결혼했습니다
현재 제 남자친구는 25살 이고
2년연애중이고 이쁘게사귀고있습니다ㅎㅎ
처음에 친구에게6살연하랑 만난다고 말한이후부터
은근 질투?시기?라고해야하나 좀 비꼬더라고요
'딱봐도 갠연애하다 헤어질생각인데 넌 앞으로 결혼해야할남자 찾아봐야하는거아냐?'
'빨리헤어져라 어쩌핀 개에게 넌 엔조이다'등등
처음부터 너무 뭐라하더라고요
그후 저가 100일200일지나니깐
너가 돈많이쓰나보다 보통연하들이 나이차많이나는여자랑만나면 편하게연애하려던거드라
등등
남친을 욕하다던가
저한테 한심하다고 철좀들라고 너무; 뭐라하더라고요
그래서저도 기분이나쁘니깐
내연애 내가알아서하니깐 그만 그런말하라고
기분나쁘다고 연락끊고 잘지내다가
최근에 뭐하면서지내냐고 카톡먼저왔길래
회사다닌다등등 근황얘기하다
남친유무 물어보길래 연애중이라고하니....
또 기승전......비난하더라고요
고등학교때부터 알게된 오래된친구니깐
어느정도 우정생각해서 하하호호웃고넘어가려는데
이젠진짜저도 못참겠습니다
친구에게 미안하다라는말이래도듣고싶은데
어떤말을해야 그만할까요?
추가로 설명해드리자면.
친구가 남편이랑 속도위반으로 결혼해서그런지
저에게 그 화를 푸는것같아요....ㅠㅠ
그래서 처음엔 이해하고넘어가려했는데
말로 상처주니 저도이젠 짜증이나려하네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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