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어릴 때부터 그랬는데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나한테 호감을 가지면
호감이 식어버려...
내가 좋아해서 고백했는데 걔가 받아줘서 사겼는데
한달도 안되서 마음 식어버려서
이렇게 헤어진적이 두번? 있어.
이게 병인가싶기도하고
내 인성이 이정도로 쓰레기였나 싶기도해..
늘 이래서 누군가를 사귀기에도 겁나고
누굴 좋아하는것도 두렵고 힘들어
나 같은 사람 없어??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다시 올려!
댓중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라는
말이 있길래 말하는데,
1년 반?정도 좋아한 남자애랑도 이런거때문에 흐지부지 되버렸었거든
솔직히 이정도면 병수준맞는거같기도하고
댓에서 나욕하는것도 반박을 못하겠음ㅋㅋㅋㅋㅋ
욕하고싶으면 그냥 욕해도돼..
댓삭은 안할거야
판에서 보면 별별사연 다올라오길래 그냥 나도 답답해서 올려본거니까..
조언해준 사람들 고마워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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