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괴담썰) 영감이 강한 친구 628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11/10/06(木) 13:26:17.57 ID:GNkVFYKo0 그런 E를, 나는 중학교 때 만났다. 처음에는 엄청 예쁜 아이라고 생각했다. 덧붙여 영국인과 쿼터. 엄청 예뻤으니까 고등학교 때 연예계에 들어가 보라고 권유했더니 모 큰 프로덕션 오디션에 덜컥 합격해 버렸다. 하지만 본인은 할 마음이 없었는지 반 년 정도 지난 후에 관두고 말았다. 그 이후로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어서 자주 나랑 놀아 주었다. 학교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언제나 둘이서 음식을 사 먹었다. 어느 날 어떤 시설 외부 계단에 앉아서 둘이서 과자를 먹고 있었더니 위에서 할머니가 내려와서 말을 건 적이 있었다. 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하신 것 같았다. 629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11/10/06(.. 더보기 내가 귀신을 믿는 이유 신기해 ㄷㄷ.. 더보기 괴담) 죽을 때 까지 함께 당연히 놀랐지만 그래도 연애감정은 들지 않아서 그저 미안하다고만 했다. 그랬더니 소꿉친구는 평소처럼 "역시 틀렸나."라고 웃었다. 그리고 적어도 이번 주 휴일에 데이트 한 번만 해달라고 부탁해 왔다. 아무리 소꿉친구가 가족 같은 애라고 해도 내겐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다른 여자랑 데이트라니... 하지만 역시 죄책감이 들었기에 나는 받아들였다. 당일. 약속대로 우리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계획은 그녀가 세웠다. 달달한 분위기는 없었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돌아가는 길. 도중에 소꿉친구가 걸음을 멈추었다. "오늘 내 부탁을 들어주어서 고마워. 무척 즐거웠어. 이걸로 미련 없이 새로운 사랑을 찾자고 마음먹었는데...역시 안 되겠어. 나 역시 네가 좋아. 계.. 더보기 꿀잼괴담) 사다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 ㄷ ㄷ 재밌다.. 더보기 소름 돋는 썰 모음 ㄷㄷ 꿀잼,, 대박,,, 더보기 공포썰) 산 길의 괴담 운전을 하고 있던 것은 나였지만 나는 겁쟁이였기 때문에 운전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는 라면집에서 술을 한 잔 걸쳤기 때문에 조수석에 앉아 무책임하게 가벼운 말들을 던져대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그 녀석이 목소리를 낮추고 속삭였다. [이 고개에는 말이지, 여러가지 이상한 이야기가 있어.] 나는 들은 적이 없는 소리였지만 [뭔데, 뭐야? 무슨 이야기야?] 라고 물었다간 그 놈이 무서운 이야기를 해서 겁을 줄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흥미 없는 척 가장하고 [아, 그래.] 라고 쌀쌀맞게 대답했다. 그 녀석은 어째서인지 고개를 숙이고 잠시 입을 다물고 있었다. 2차선 도로였지만 반대편에는 차가 한 대도 보이지 않았다. 겨우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전등이 드문드문 서 있을 뿐이었다. 말 없이 계속 달리고 있는.. 더보기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33 다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