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필러 얘기안했다고 사기결혼이라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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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

코필러 얘기안했다고 사기결혼이라는 남편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아직 아이는 없구요.한번은 남편과 인기가요가 나오는 모 음악방송을보다예쁜 걸 그룹이 나오는 장면에서 남편이 그러더군요.여자들은 성형한거 딱 보면 안다며?쟤네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예쁜데 성형 한게맞긴해?이러더라구요..저도 그사람들 성형한지 안한지 확실히 아는것도 아니고 여자라고 다아는것도 아니잖아요..특히 전 너무티나면 했구나..정도 라고생각하지 솔직히 저도 잘모릅니다..그래서 제가 글쎄.. 성형은 나도잘 모르겠는데..그래도 보톡스라던지 필러라던지 간단한 시술은 하지 않았을까?모 요즘엔 다들 쉽게쉽게 하잖아~ 나도 대학생때 코 필러 한번 했었는걸?이말이 정말 저에게 스트레스를 줄지 꿈에도 상상못했습니다.저말후에 너도 성형미인이였냐면서 와 자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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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는데 속았다는둥 사기결혼이라는둥 심지어는 친구들 모임에서까지 지딴에는 장난이랍시고 자기가 사기결혼을 당했냐느니 합니다..또 싸울때도 툭툭 저말을뱉으니 더 어이가없고툭하면 농담반 진담반 이런 농담을해대니 스트레스 받네요.너무답답한 마음에 대학생시절 멋모르고 했고 한지가 10년이나 지난게 있을리가 있느냐.라고 말해도 한번 시술이든뭐든 하면 성형미인이라네요..후..연애때는 1년연애하고 결혼한거라 연애 결혼기간 4년빼고6년전에 맞아놓고 아 난꼭 미래남편한테 시술사실을 말해야지~한것도 아니여서..솔직히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했고 딱히 말할 상황도 껀덕지도없이 잊고 산거였는데..절대 속이려는거 아니였습니다..속이려면 그냥 끝까지 속였겠죠..남편에거 이글보여줄겁니다..판분들의 솔직한생각 적어주세요.. 제가 사기결혼한겁니까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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