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리정도 하시구요.
남자친구는 축산학과 졸업했고 부모님 양돈업을 곧 물려받을 예정이에요.
저랑 결혼식은 올해 12월이구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원래 친구가 좀 막말을 잘해요.
제가 결혼한다는 말을 듣더니
그런남자도 결혼을 하냐면서
외국인여자랑 결혼해야 하는거아니냐고
평생 똥냄새 맡으면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돼지랑 붙어서 살아야겠네?
구제역 한번오면 너는 빚더미에 앉게되겠다.
하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더군요.
저런것도 친구라고 둔 제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한바탕 싸우고 연락도 안하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양돈업하는사람이 그렇게 무시당해야할 직업인가 싶더군요.
세상에 무시할 직업은 몸파는 직업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렇게 무시할 직업인가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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