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팔아 결혼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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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

몸 팔아 결혼한 친구


친구가 일이라고는 빠에서 밖에 안해보고 이남자 저남자 수도 없이 만나다 6살 많은 남자랑 작년에 결혼했어요
저는 잘난건 없지만 중소기업 다니면서 벌만큼은 벌고있고 연애는 2번해봤습니다
친구는 결혼하고 나서 편해진건지 관리를 안해서 몸도 통통도 아니고 뚱뚱해요
어제 그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남편이 명품백이며 반지며 옷이며 엄청 사줬나보더라구요 좋겠다고 하니까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지 나이 많은 아저씨랑 왜 결혼했겠냐고 하는데 너무 충격받아서 넌 그럼 사랑하지 않느냐니 애초에 사랑같은거 없이 돈만보고 만난거라고 하더라구요
이해가 가나요??
사랑도 없이 돈때문에 팔짜 펴보겠다고 몸팔아서 시집간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친구는 너도 돈 많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라고 하는데
한번뿐인 인생 어떻게 사랑하지도 않는남자랑 결혼을해요? 저보고 꽉막혔다 아직 인생을 모른다고 나무라더라구요 sns보면 매주 여행다니고 행복해보였는데 그게 다 보여주기 식이였던거죠 저 이야기 듣고나니 하나도 안부럽고 행복해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는 연애 두번했는데 매번 제가 돈도 더 많이쓰고 선물도 더 많이 해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왜 전 항상 차이기만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얼굴도 제가더 예쁘게 생겼어요 날씬하고 뭐때문에 저는 늘 상처 받는 연애만 하고 친구는 받기만하는 연애에 결혼까지 한걸까요?? 보면 착하고 정직하게 사는 저같은 사람들에겐 나쁜남자만 다가오고 친구처럼 막사는친구에겐 퍼주기만 하는 남자들이 오더라구요 공감하지 않나여??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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