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후배(28살) 신혼집 집들이를 갔습니다.(남편은 집에 없었음)
나이를 쓰는 이유는 결코 그렇게 어리지 않다는걸 알리고싶어서..
쓴거고
무튼 함께 친하게 어울리던 멤버들과 그 후배 집들이를 가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배달음식) 수다도 많이 떨고
요즘은 커피도 배달이되어 후식으로 커피도 배달시켜먹었어요
후배가 임신을 해서 부담주고싶지 않아
다 배달음식으로 먹었는데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문제는 헤어지고 방금 일어난일인데
그 후배가 단톡방에 오늘먹은 음식,커피값에 대한
정산과 계좌번호를 올리더라구요..
지금 그 카톡방에선 아직 저만 읽었는데 하ㅋㅋㅋ
집들이 음식은 집주인이 쏘는거 아닌가요??
후배가 그런 개념이 없는건지
그냥 같이 모여서 밥먹고 논다고 생각한건지..
제가 꼰대 마인드인가요ㅋㅋㅋ
++댓글보고 추가해요
후배가 먼저 집에 놀러오라고 맛있는거 먹자 해서
멤버들과 시간 맞춰서 간거고
전 당연히 집들이라 생각하고 같이간 멤버들과 돈모아서
예쁜 큰 화분(뱅갈고무나무), 테팔 토스트기 사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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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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