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하게 구는 건가 싶어서 적어봅니다.말 그대로 시어머니는 제가 남편 몸에 손대는 걸 엄청 싫어합니다.말은 안하지만 행동으로 느껴져요..
예를 들자면
*시댁에 갔을 때 남편 앞머리가 눈을 찌르기에 쓸어 올려 줌.오래도 아니고 짧게.근데 그걸 보고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내 손목을 잡아서 획 뿌리침.정말 세게..
*시댁 갔다 집에 올 때 남편 점퍼 모자가 뒤집혀 있기에그거 정리해 주는데 또 다가오셔서 떠밈.신발장에 부딪힐 정도로...
*시댁 갔을 때 남편 뺨에 눈썹이 붙어 있기에그거 떼라 함. 근데 남편은 잘 안 떼진다며 떼달라 함.바짝 붙은 거도 아니고 멀찍이서 손 뻗어 떼주는데또 오시더니 손을 찰싹 때림.(남편이 머라 함...)
대표적인 것만 해도 이건데 시부모님 모시고 어디 갈 때 둘이 나란히 갈라치면사이로 끼어드시고 하고..제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시어머니가 유별난건지...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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