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저는 연애한지4개월입니다
그동안 데이트비용은 남친이100%로 다 부담했구요
항상 저한테만 남친이 맞춰주기만 했어요
제가 오빠의견을 물어도 항상 제가 하고싶은거 제가먹고싶은거 먹자고 그래요 자기는 제가 원하는거면 자기도 모든 좋다면서요
그런데 요즘들어 오빠 마음이 식은거 같아요
카톡도 잘안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안하고 하트도 잘 안보내요
그동안 데이트하면서 오빠가 돈을 많이 써서 이제 지친것같기도 하고 4개월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만나서 그런지 권태기가 온것같기도 하고.. 매일만
오빠 마음이 식었다고 느낀건요 어제 저녁하고 오늘 아침사이인데요
전에는 카톡에다 하트3개씩 보내줬는데 오늘은 달랑1개 보내네요 정말 너무너무 서운해요
전 오빠랑 헤어질 준비가 안돼있는데 오빠가 떠나갈까봐 걱정돼요
지금 당장이라도 오빠한테 마음식었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회사에 있는 관계로 물어볼순 없고 오빠 퇴근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때까지 말못하고 기다려야 되니 속이 답답하네요
뭐 막상 만나도 말은 못하겠지만 저희는 서로한테 싫은소리를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둘다
그래도 오빠 기분이라도 풀어주고 싶은데..
결론은 오빠한테 제가 어떻게 해야 식어버린 마음을 되돌릴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별을 준비 해야 될까요
벌써부터 눈물나요ㅠㅠ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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