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트레이너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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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

헬스트레이너 왜이러는걸까요.;;

제가 일을 쉬는 3개월 동안 너무 힘들었던 시기였었기때문에,
긴장을 아예 풀고 생활을 해서 살이 7 kg정도가 쪘습니다.
원래 158cm 에 그래도 많이 찍어도 53 이었는데, 다시 직장을 잡고 운동을 하기로 결심해서
집과 가까운 헬스장에 등록하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저에게 배정된 트레이너가 아무리 일부러라지만, 너무 스트레스를 주네요.
 
월 3회는 무조건 배정된 트레이너와 함께 한시간 채 안되는 시간동안 운동수업을 받게 되어있는데,
조금 친하게 말도 하고 그랬더니 그 이후로 대놓고 '돼지야 이리와서 이거따라해,'
이건 그냥 웃으며 넘겼습니다. 친해졌으니 그럴수있겠다해서.
근데 운동하며 집중하는 도중에
여자들 제일 민감한 브라자찼을때 튀어나오는 등살있죠? 거기를 손가락으로 살짝 집으면서
이거뭐야? 이거뭔데?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ㅎㅎ....
그러면 제가 운동하려고 심호흡하고 후 내뱉는 그런 동작하면서
 
집중하다 힘빠져서 하지마요!. 하고 화를 냈긴했는데.
 
묻고자 하는건,
 
 
 
 
지금 찐 살이 57kg 입니다.
압니다. 물론 158cm에 이정도 나가는건 좀 뚱뚱하다고 몸에 일어난 변화도 제가 제일 잘 보고
느끼고 있구요.
 
근데 "야, 57kg이면 내가 군대있을때 몸무게야;;;완전돼지네; " 이말에 너무 충격받았습니다.
여자분들, 남자분들.
 
158cm에 57kg이면 저정도로 말할정도로 뚱뚱한건가요?
제가 정확한 수치를 정말 하나도 모르겠고, 운동을 쉬는날에도 안하고 있노라면
저말이 생각나고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더해집니다.. 물론 운동영업사원이니까 더 자극되라고 하는말인건 알지만서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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