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음식점하고 저는 직장인이구요
음식점이 잘되는날도있고 안되는 날도 있다보니 수입이 일정치 않아요
한달에 기본 150 순이익나구요
저는 연봉 3200이에요
제연봉이 많지는 않지만 적금따로 들고 용돈도 따로 모읍니다
용돈을 따로모아서 해외여행을 1년에 2번정도 다닙니다..
이번에 제가 추석때 1주일 유럽여행을 갑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제사를 안지냅니다
명절때 친척들도 안모이구요 그냥 각자 놀러가기바쁩니다
이렇게 28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이번 추석때는 자기집에 와야하지않냐고합니다
제가 결혼도안했는데 너네집을 왜가냐고 난 여행간다고
그리고 명절에 집을가도 나는 우리집 너는 너네집을가야지 라고 했더니
저보고 철이 없답니다
철이없고 인정머리없다고 어른들이 싫어할짓만 골라한다고합니다
명절에 가족끼리 안보낸다고 저희집이 이상하다고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대판 싸워서 말도안하는 상태입니다
명절에 여행가는게 죕니까....???
대체 제가 뭘잘못했나요??????
진짜 정내미가 뚝뚝떨어집니다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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