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시친 분들의 지혜를 빌리러 왔어요, 방탈 죄송합니다.한 10년정도 됐네요.. 제가 대학 졸업바로전에 집안 사정이 너무 기울어 월세를 몇달치 못내고 있었는데요,
제 오랜 친구가 100만원을 주면서 도와준적이 있어요..
지금은 둘다 결혼했고, 제가 결혼하기 전까지는 너무 어려웠어서 갚아야지 갚아야지 말만하고 아직 못갚았어요.. 친구는 아주 부유한 집 외동딸인데, 한번도 갚으라고 한 적이 없었어요.
제가 아직도 너무 어려웠을때 딱 한번 갚을래? 했는데 (한 5년전) 제가 사정이 아직도 너무 어려워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 이러다가, 아직도 못갚았어요.
이제는 두배 세배로 갚을 여력이 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아직도 친구 사이이고, 멀리 살고는 있지만 연락도 하고 있고, 이쁜 아가들 사진도 많이 본 사이입니다. 너무 소중한 친구이구요.. 전 정말로 마음을 담아 갚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제일 전달이 잘 될까요..
감사합니다~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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