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썰) 현재 진행형인 귀신과 함께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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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썰

공포썰) 현재 진행형인 귀신과 함께 사는 삶

원래 주인이 사연이 좀 있어.이건 집 소개받고 이사하던날 이삿짐 아줌마가 이야기해준거였어.
주인아줌마가 술집하던.근데 손님인 남자랑 어떻게 해서 살림을 차린 ..뭐 그닥 상큼한 이야기는 아니더란.
근데 이리저리 아줌마가 돈을 많이 쓰면서 빚이 어마어마지면서 그 집을 다  팔게 되고 현재 주인이 매입을 했어.
그리고 원래 주인은 나가게 된거지.
근데 원래주인이 진짜 난 그렇게 쌍쓰럽고 수준떨어지는..귀신들렷나 싶을정도로 기분내키는대로 
하는 그런 여자였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야.
원래 주인이 나가기전에 우리집에 물이 새서 여차저차 새 주인이 물이 새는 원인 찾고 일이 많았어.
그래서 옆집으로 짐을 옮겨서 살라고 했고 내 짐을 일단 옆집에 일부 옮겼다가 그 집에 냄새가 묘하게 나서 거의 신발장 짐만 옮겨놓고 한달만 방치되었다가 그 사이에 새는물이 잡혀서 원래 살던집에서 그대로 살게 되고 나는 옆집 비어있는 집에 있던 내 신발을 다시 가져왔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22222
그리고 몇일후 옆집에 사람이 들어왔고.
몇일후 윗층에 주인부부와 자녀가 들어왔지.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나는 그날부터 잘 있던 집에서 갑자기 가위에 어마어마 눌린거야.
이사오고 눌린게 아니라 이런 상황이 이루어진후에 ...



근데 내가 고3때 가위 눌린적이 있었는데 그건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런 가위.

그러나 이번에 눌린건 어떤 남자가 나한테  ㅅㅅ 를 하는 그런 가위였어.
일단 남자가 내 뒤에서 나를 부드럽게 끌어앉아.
그리고 나를 아주 부드럽게 안고 하늘을 막 날아.
그때 내 기분은 우리집 천장위를 나르는..
이게 정말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는 대충 알거라고 생각할께.
진짜 모든게 부드럽게 이루어져.
그리고 잠시후 그 남자는 나를 끌어안고 그 짓을 할려고 하지.
근데 정말 나는 필사적으로 못하게 했어.


그걸 여기 말고 다른 공포방 같은 곳에서 본적이 있거든
귀신이랑 그런거하면 바로 죽는다고.
거의 몇달째 그런일을 당했어.

와 진짜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근데 무섭진 않았어.

사실 내가 인터스텔라를 본 이후로 귀신이 무섭지가 않았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이후로 정말 귀신자체가 안무섭고 내 의식이 귀신 별거아니라는 그런 사고가 좀 잡혔어.

그러던 찰나 여동생이 몇달 있게 되고. 옆방에서 자게 되었는데
나중에 이야기해보니 여동생도 나랑 같은 경험을 한거지.
근데 이애는 그냥 당하고 있었던거지.
뭐 근데 우리여동생은 좀 기가 쎄.
그런일을 당했는데 그냥 몇달후에 다시 나갔어.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멘탈 부러움.

 

 

 



아무튼 난 넘 괴롭다가 주인아주머니를 만나게 되고.
우연찮게 그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
그런데 아주머니가 이상한 표정을 짓더니.
귀신쫒는 모든걸 다 해주는거야.
아 진짜 자기가족처럼 말이야.

나는 그때 귀신쫒은 다양한 방법을 그 아주머니께 모두 다 배우게되었어..햐 진짜..
길어서 패스할게.
그러다 주인이 안보여.
그리고 새벽마다 위층에 미친듯이 뛰는소리가 나는거야.
내가 한달을 참다가 주인한테 문자르 보넀어
너무 한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자기애 혼자 거기산다.근데 밤에 잠을 안잔다 그러는거야.

아니 새벽에 잠을 안자고 고등학교를 어떻게 갈까.난 정말 이상했지만 더 물어볼순 없었어.
어찌저찌 그애는 잠을 안자고 나는 진짜 일년을 미치겠고.
그러다 진짜 내가 폭발을 한거지.
난 경찰 신고하겠다.
그리고 애가 학교르 점심때부터 가는거야.
그리고 아주머니가 나중에 이 해괴한 상황을 내가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니깐.
말해주는거야.자기애가 귀신들렸다고.
햐...
난 그때 얼음.
아니 그럼 꿈에 나타는 그 남자가 그 아들인가?
그놈이 미쳤나 별생각이 다는거야.
내가 지 또래도 아니고 미쳤나.
근데 그 아주머니는 내가 그냥 가위만 눌린줄 알지
그런 ㅅㅅ 급 가위인줄은 모르는거니 뭐라 말도 못핟곘고..햐.
아무튼 내가 힘들어하니깐..아들이 다른데를 가고.
다시 주인이 위층으로 왔어.

 

 

 


그뒤부터 ㅅ ㅅ 가위는 안눌리지만.
여전히 컨디션 안ㅂ좋으면 가끔 눌려.
뭔가가 와서 나를 눌러.뭔지는 모르겠어.

근데 그 이후로 하는일이 넘 잘풀려.
일도 승승장구 인정도 받고 돈도 모이고.

그리고 넘 힘들어서 내가 귀신한테 개 **라고 욕을 했거든.
한창 가위눌릴때.
그랬더니 그담날 가위눌리기전에 내 귀에 누가 개**라고 하더라.
햐..


난 지금 2년동안 뭔지 모르는 무언가와 같이 살아갈 예정이고 무섭진 않아.
일단 2년동안은 이 지역에 살아야해서 여기 살다가.사실 가위만 아니면 집도 정남향에 겨울에 난방안해도 따뜻하고.
시세보다 왜 쌌을까 다 이유는 있어.
다만 난 무섭지 않을뿐이고. 여기서 내 생애 일이 잘 풁리고.
근데 가끔 뭐 바라는게 있음 그게 좀 이루어지는. 기묘한 기분이 들어.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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