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여사친 집데려다준 예랑의 적반하장
본문 바로가기

레전드썰

새벽에 여사친 집데려다준 예랑의 적반하장

답정너인거 알면서도 너무 화나서 글 올려봅니다.

저희는 올해 9월 식날잡고 만나던 커플이구요,
남친은 30대중반, 저는 20대후반 6살차이에요.

남친은 친구들이 참 많았어요 남자여자 할것없이.
이전부터 여사친들 자주 섞여 노는게 기분좋진않았고 그문제로 자주 속앓이를 하다가 작년에

"앞으로 여자동창들도 같이놀땐 꼭 나에게 말을해주고 만나라"고 이야기했었어요.

오늘 남친폰으로 영상같은걸보다가 우연히 다른 카톡이와서봤는데 남친이 얼마전 여동창을 새벽3시에 집에데려다줬더라구요. 그날은 저에게 그냥 친구들과논다는날이었어요.





이문제로 화를내니 오히려 가지가지한다며 적반하장으로나오네요. 친구도못만나냐며ᆢ

저희집에 차로 데려다주는 상황이었는데 짐작 떨궈내듯"가" 라고만하고 제가내리자마자 차엄청밟고 세게 출발하대요.

이런사람이랑 평생살았을뻔했는데 지금안게 다행이겠죠.여동창새벽에 데려다준거 둘째치고 거짓말해놓고 적반하장인 저런태도가 너무기가찹니다.

잠도안오고ᆢ너무허탈하네요.
너무답답해서 하소연해봅니다.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