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채널에 글을 올렸지만 댓글이 없어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ㅠㅠ
그럼 편하게 써볼게요
우선 난 내년이면 30살 되는 여자임
직장다니면서 자취한지 4년째인데 계약기간이끝나 부모님집에 거주중임
내가 따로 집을 구하지않고 부모님집으로들어온이유는 남동생과 함께 집을 구하기 위해서임
동생도 자취중인데 곧 기간이 끝나면 같이살예정임
이유는 마지막살던집에서 무서운일을 많이겪음
밤에 번호키를 지속적으로 누가계속누른다던지
벨이울려 밖을보면 아무도 없다던지
집앞에 음식을 두고간다던지
무서워서 동생을 몇번 부른적이있었는데 동생이 있을때도
그런적이 있었음
그걸 동생이 부모님께 전했고 난리가 나셨었음
부모님집은 회사와 거리가있어 지금 죽을맛이기에 동생과
함께 지내기로 결정함
동생도 본인이 직접 봐서 걱정이 되는지 오케이했고
나도 동생과 살면 안무서울거같아 불편은 감수하기로 했음
근데 오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이렇게될거같다하니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겠음? ㅠ
남동생이랑 둘이사는건 아닌거같다며 다른사람들 보기엔 부부로 비춰질수도 있고 불편할거 같다며 말렸음
남들눈엔 이상하게 비칠수도있다는데
나도 불편한건 인정임 혼자사는것보다야 여러모로 불편하겠지만
남들눈에 이상하게 비친다는건 뭔소린지 ..
원룸에 사는것도아니고 각자방에서 살고 쉐어하우스나 하숙도 하는마당에 남매끼리 사는게 이상한일임?
친구에게 무슨뜻인지 모르겠다하니 본인은 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이해가 안된다는데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 일인가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 여쭤봐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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