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조언 부탁드려요
친구가 한달간 여행 간다고 제 카메라를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었습니다. 카메라는 1년 전에 부모님께서 사주신
미러리스 카메라이고 그때당시 출시 되자 마자 사주신거라
렌즈까지 50~60이였는데 지금 현재 시세 보니 40~ 하는 것 같아요.. 선물받고 몇번 안썼고 관리도 잘해서 잔고장,잔기스도
없는거 주기전에 확인 했고 거의 새상품인거 친구도 알아요..
친구도 꼼꼼한 성격이고 책임감도 있어서 믿고 빌려줬는데
여행 중 이 카메라를 가방채로 도난 당해서 잃어버렸답니다..
친구 본인의 휴대폰과 함께 도난당한 일이라
안다친게 다행이였고 안타까운 일이죠.. 그리고
제 카메라는 중고로 사준다는데 중고가 알아보니 20만원이네요..
카메라에 사진은 없었지만 50-60에 구매한 카메라를
20만원 중고로 대체당해야? 하는 입장에서
괜히 멀쩡한거 빌려주고 손해만 보는 기분입니다..;
그냥 새거 사달라고 하거나 새상품값 달라하기에
제가 너무 양심없는건지 싶어서요ㅠㅠ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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