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과 언니한테 들은 이야기야.
언니랑 나랑 유일하게 부산 출신이라 더 친했던거 같애
또 나랑 언니랑 초등학교떄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거야
망미동이라고 부산에 있는곳인데 언덕있고 전형적인 산동네st
언니네가 갑자기 집이 망해버려서 어쩔수 없이 그동네로 이사를 갔데
거기가 정말.......빈곤층 그런곳이라 막 처음에 언니네 엄마랑 언니가족들 막 적응못하고 방 두칸에 공동 화장실 이런거래 어린나이에 막 죽고 싶었데
서론이 긴데
어쨋든 아직 초등학생떄니까 그당시에는 학원도 잘 안보내고 워낙 그동네가 저소득층이라 학원에 안보내고 막 애들끼리 밖에서 놀고 그랬데.
그래도 언니는 착해서 친구도 금방 사귀고 했는데
어느 동네에 한명 있듯이 동네에 약간 모자란 언니가 있었데
애들 노는데 와서 끼어들고 막 애들이 바보야 바보야 놀리는 그런 언닌데
그래도 언니는 착하니까 막 애들보고 놀리지 말라고 하고 그랬데
그래서 언니가 그 바보언니 막 도와주고 그랬는데
자기는 아직도 잊을수 없데
그날 오후 5시정도였는데 왜 그런느낌있잔아 해가 저무는데 왠지 정말 서러운 느낌이 드는거 왠지 이상한 날이였는데
같이 놀던 무리의 남자애 하나가 뒤에 산이 있는데 거기 무당집 다쓰러져 가는게 있데 거기에 가보자는거야.
근데 겁많은 애들이 그날따라 뭐에 씌인듯 가자가자 하나는데 언니도 별 생각없이 따라갔데
그리고 올라가는데 갑자기 그 모자란 언니가 오더니
애들보고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거기 가면 안된다는거야
애들이 막 또 핀잔 주면서 언니를 괴롭히니까
언니가 표정을 바꾸더니 그럼 자기도 따라 가겠데
그렇게 해서 갔는데 정말 폐가래 아무것도 없고 그냥 이상한데
갑자기 애들중 하나가 귀신이다 그러면서 소리를 치면서 나가더래
군중심리라고 애들이 무서워서 다 도망을 가더래
언니도 도망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 모자란 언니가 언니를 잡더니
귀에 대고 말하더래
"무서워 하지마 도망가면 더 따라와"
평소에는 말도 더듬고 모자란 사람이 갑자기 어른처럼
인자한 말투로 그러더래
그래서 둘이서 손을 잡고 나오는데
언니가 혼자 말로 이러더래
"괜찮아요. 이 애는 착한애에요. 네 괴롭히지마세요. 내친구에요"
이러면서 밑에 입구 까지 내려왔는데 바보언니가 이러더래
"미주야 좋겠다 다시 큰집으로 이사가서. 잘지내"
이러더니 산으로 올라가더래
언니는 이상해서 집에 갔더니
가족들이 이사준비를 하는거야
언니네 아빠가 다시 원래 회사에 돌아가셔서 원래 살던곳으로 이사가는준비중이였데
언니는 너무 놀래서 아무말도 안나왔데
지금생각해보면 귀신도 귀신이지만
왠지모르지만 고마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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