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 파크 싸이코녀의 최후 ㄷㄷ

어제 아침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일어난 사건. 
 
아침에 산책중이던 흑인 남자가 목줄을 하지 않은 반려견을 보고 
견주인 백인여자에게 목줄을 채우라고 요청함
그러자 여자는 화를 내면서 지금 흑인 남자가 자기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신고하겠다고 협박함
그리곤 진짜로 경찰에 전화해서 신고함
이 와중에 반려견을 계속붙잡고 있는 바람에 목이 졸려 괴로워 함

다행히 남성은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었고
그의 여동생이 트위터에 동영상을 업로드 했는데 조회수가 1200만이 넘어갈 정도로
이슈화 되버림
여자는 빠르게 인스타,트위터 계정 삭제하고 빤쓰런 하려고 했으나
몇시간만에 신상이 털려 버림

 

 

여자가 일하던 투자회사에서 빠르게 성명을 발표하고
여자를 공무상 휴직 처리했으며 사건을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힘
 
여자가 "흑인" 남성한테 위협받고 있다고 계속 강조한 것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이 있어서
빠르게 대응한걸로 보임

그리고 반려견은 몇 년 전에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된건데
이 소식을 들은 유기견 센터에서 구조대를 보내서 개를 다시 데려왔다고 함
다행히 개의 건강은 이상 없다고..

 
https://poetsandquants.com/2020/05/26/chicago-booth-mba-loses-her-job-after-being-accused-of-racist-behavior/?pq-category=business-school-news 

 
https://www.cbsnews.com/news/central-park-karen-white-woman-calls-cops-black-man-leash-dog-fired-franklin-temple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