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보는데 거의 데이트비용은 반반이예요
그저께 만나서 기분좋게 놁느 집가려고 기차역에 남자친구랑 가는데 돈 너무 많이 썼다며 잔액보러atm기기에 가쟤요 그런데 기분이 확 나빠져서 나 들으라고 하는거냐했더니 혼잣말이라네요 그럼 혼자 생각하던지 나들으라하는거냐고 내가 돈안썼으면 아무말 안하겟는데 나도 썼다니까 무서워서 무슨말하겠냐며 저보고 성격희한하다네요
그래서 듣는사람 기분은 생각안하냐고 기분좋게 그냥 다음 데이트땐 아껴쓰자라고하던지 뭘그렇게 말하냐했더니 저보고 성격 고치라는데 제가 문제인가요?남자친구가 10만원 썼으면 저는 그날9만원 썼습니다
제가 많이써도 아깝지않아요 그런데 진짜 저말 들으니 열받는데 제가 민감한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