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ㅓ는 22살입니다 10살차이나는 오빠있고 4살된 조카도있네요
오빠집이랑 저희집 걸어서 15~20분거리입니다
새언니랑 오빠도 집에 자주오는편이구요 저는 솔직히불편합니다 ㅠㅠ
새언니집에오면 괜히 눈치보이고 조카도 봐줘야하고 솔직히 저는 애보는거싫어요 ㅠㅠㅠㅠ
오빠가 엄마한테용돈 한달에 10만원씩주고있어요 새언니랑오빠 둘다맞벌이를해서
저희엄마가 평일마다가셔서 청소랑 빨래널어주고 반찬도해주고있습니다
그런데 새언니가 작년부터 주말마다 우리집에와서 조카를맡기구갑니다
저는 아이를 싫어해서 잘 안돌봐주는데 새언니가 자꾸 조카를 저한테 안겨줍니다
고모랑놀아~이러고 ㅠㅠ전솔직히 애안낳을거구요 결혼도할생각없어요 그래서 조카라고 장난감도 사준적많습니다..
이때까지 엄마가 조카를돌봐주다가 이번주 2일날부터 여행을가셧습니다 6박7일로 파리여행을 가셧어요 (오빠네가보내준거아님 계모임으로가신거)
그럼 저랑 아빠집에 단둘이있습니다 그런데 어제저녁에 내일 어린이날이니까 조카좀데리고 놀아달라고 ㄷ..왜죠?...
그래서 싫다고했어요 ㅠ...1시간맡아주는건 어렵지않은데 8시에 ㄷ데려가서 저희집에 10시쯤에 오겠답니다 ㅠㅠ
그래서 어제저녁에싫다고했는데 일어나보니까 조카가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놀구있더라구요 ㅠㅠㅠ
아빠한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아침일찍 느이오빠가와서 조카놓고 둘이 영화보러갔다고..
제가 전화해서 오빠한테 뭐라했습니다
왜 나한테 조카맡기냐고 아빠 나가야하는데 데리고 가라니까 오빠도 성질냅니다
조카가 그리싫으면 니가 집나가라고 애 조용히있는데 옆에있기도싫으면 집나가라합니다
새언니도 옆에서 왜저래;;;ㅎㅏ고 비웃는거같구요 ㅋ
그래서 화나서 제가 머라했습니다 오빠자식인데 자식떼어놓고 어디가냐고 집에오기만해보라고 했어요
새언니랑 오빠 오면 따질생각이고 이글도 보여줄예정입니다
제가 너무한건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