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잖아요 임신하면 입덧을하는데 잘먹는입덧하고 못먹는입덧이 있잖아요 저는 잘먹는쪽인거같아요 임신하고나서 전보다 좀 더많이먹는거같아요
아무튼 오늘 어머니아버지 남편 저까지해서 국밥을먹으러갔는데 다들 각자한개씩시켜서 먹고있었어요 중간에 김치가부족해서 더달라고말씀드렸는데 아주머니께서 어머 며느리가 참 복스럽게 먹네요 말씀하시자마자 어머니께서 기다렸단듯이 얘가 원래안이랬는데 식탐이늘었나봐요 벌써국밥한그릇다비웠네 하며 아들이름 대시면서 ㅇㅇ이꺼도 다먹을기세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참 기가 차잖아요 ㅋㅋㅋ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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