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이지어가 너무너무 불편해요 조언좀ㅠㅠ

20대 학생입니다.
저는 집에서는 속옷을 착용안하고 편하게 있고 외출할때나 착용합니다.
예전에는 딱히 불편한줄 모르고 착용한채로 잠도 자고 그랬는데
이게 한번 안하다 버릇하니 진짜 착용하기만하면 턱턱 숨이막혀요ㅜㅜ 아시는 분들은 아실 불편함이죠..

이번 방학때 집에있으면서 안하다 버릇했더니 개강하면서 매일 착용하고 살게되니 진짜 미칠지경입니다 ㅠㅜ
어쩔땐 진짜 짜증나서 찢어버리고싶어요
가슴을 옭아매고있는 이 느낌이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먹어도 소화도 안되는것같고
그렇다고 속옷을 안맞는 사이즈를 착용하는것도 아니에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속옷부터 던져버리는데
풀자마자 가슴위로 막혀있던 피들이 그제서야 아래로 통하는 느낌..휴

스포츠브라를 해볼까 브라렛?을 입어볼까 고민 많이해봤는데
바깥생활을 하니까 핏(?)도 생각해야되고ㅜㅜ
아직 두꺼운옷 입을 날씨가 아니니까요..
혹시 편하면서도 가슴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