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근무했던 애견샵(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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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

내가 근무했던 애견샵(꼭 읽어보세요)

애견샵에 근무했던 분이 올렸던 글이 생각나서 저도 적어볼까합니다
 
음슴체로 바로 시작할게요
강아지 싫어하는 악플러는 보지마세요
 
내가 근무했던 애견샵
(모든 애견샵을 말하는건 아님)
20대 여성임
애견 미용사 자격증 취득후 내가 사는 지역에 취업함
 
사모 사장 제외 나까지 4명 직원
샵3개 운영 A는 사장 근무
B,C 사모 나머지4명 근무임
 
1.강아지를 주방세제로 씻김
 
어느 날 목욕 하는걸 봤는데 주방세제로 씻기고 있었음
이 강아지는 더러워서 주방세제를 사용해야 한다했음
 
 
2.유통기한 지난샴푸 사용
 
샵 3개를 운영하는곳이었음
용품 정리중 유통기한 지난 샴푸 50개가넘게 나옴
상자에 담아 버리는가싶더니 미용실에서 쓰라고 강요함
 
미용제외 하루 목욕 15마리 이상 하는곳임 많은 강아지에게 사용
 
3.동물학대
 
미용은 무조건 다받음
대신
사납고 움직이 심하고 물면
목조르기 진짜 숨 못쉴만큼 조름
고양이 미용도 마찬가지
 
이렇게까지 미용해야 하나싶음
개인적으로 사나운강아지나 고양이 미용 비추
특히 고양이는 예민해서 스트레스 많이받음
세상에 미용을 좋아하는 반려견은 없음
무마취라고 좋은게 아님
목졸라서 잠시기절함 줄에 매달음
죽기전까지만 조르는것
얻어터지는것은 당연함
 
정해진시간에 미용이 끝나야하기 때문에
때리고 그높은 테이블에서 떨어진적도 많음
하지만 모두가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여김
 
나빼고 다 그렇게 살아온듯 익숙했음
내가 이 모든걸 보고 표정 썩으면
표정이 왜그러냐며 날 정신병자취급함
 
사모는 그냥 10년넘게 하다보니 옆에서보다 미용 대충조금 할줄암
고양이 젖꼭지 날림 내가 피난다고 말하면
이 고양이 젖꼭지가 이상한거라고함

모르는 사람많음 미용끝나고 예민해진 고양이를 집에서 누가 들춰서
젖만보겠음?
고양이는 강아지랑 피부 자체가다름 더 위험함
미용기계로 쉽게 젖꼭지 뿐만아니라 상처 날수있기때문에
원래 미용실장만 고양이 미용을했었음
 
내가 다닌 샵은
홈서비스가 있었음 (집으로 방문 데리고옴 데려다줌)
그 담당은 돼지 노총각이었음
쓰레기기 때문에 이렇게 칭하겠음
 
이동장에서 꺼낼때 싸대기를 때림
때리는 이유?
안나온다 ,대.소변 봤다,무겁다 등등
100KG되보이는 성인 남자가 진짜 세게 때림
 
이동장에서 꺼내면 철장에 넣음 (이때도 때림)
작은철장에 5마리-7마리까지 넣음 움직일 공간없음
미용 시작하고 끝나면 철장에 있음
주인은 미용실을 못보게함
이걸 본 주인들은 거의 놀람 다신안옴
 
*사진 동영상 촬영 할수가 없음
좁은공간 핸드폰 사용할시간이 없음
내가 화장실만가도 날 처다봄
 
4. 분양견 거짓말
 
일주일에 한번 경매장에 가서 강아지를 데려옴
손님한테는 건강한 가정견이라고 거짓말
모견 사진 당연히 거짓말
혈통 역시 거짓말
 
피부병 심한거 알면서 고객한테 말안함 절대
샵 입장에서는
대부분 모름 집에가서 생긴거라고 둘러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듯
설사도 마찬가지임
분명 지금 치료 해야하는 강아지인데도 분양
 
토이푸들이라고  분양보낸개가
8KG 믹스라고 찾아온적도 있음
누가봐도 푸들아님
 
분양은 돼지 노총각과 사모가함
 
5. 야매 치료
 
이건 전 글쓴이분과 같음
샵이아니라 거의 병원임
주사, 먹는약 그냥 수의사임
접종 누가신고해서 법원을 달 몇번갔었음
*분양 보낸 개 미용으로 온 개

6. 교배
 
강제교배
암컷이 소리지르는것도 봄
강간과 다를게없어보임
동물도 할 마음이없으면 안함
수컷도 억지로 사모,돼지 손으로 발기시킴
억지로 넣음
일주일동안 철장에서 갇혀지냄
2일에한번 강제교배
 
이 외 너무 많음
이 샵이 없어졌음 좋겠음
N포탈 사이트 검색시 30개정도의 사실 악플이있었음
현재 없어짐
 

결론은 사지말고 유기견 입양하셨음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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