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여동생 아이가 맞아요.. 돌잔치도 갔어요 성도 다르고..
내후년 4월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연애 2년 정도 하였고 저는 20대 후반 예랑이는 30대 중반입니다.
아직 결혼한 거 아니니 그냥 남자친구라고 하겠습니다.
남자친구 여동생은 4년 전에 결혼을 하였고 혼인신고는 안 하고 결혼식만 올렸다가
1년 만에 파혼을 하였고
바로 다른 남자와 다시 결혼식하고 혼인신고하고 아이를 낳아 현재 아이가 2살입니다..
현재 아이는 오빠 부모님께서 키우고 계셨는데
오빠와 결혼하면 우리 둘이 키우자고 합니다...
지금 여동생은 이혼소송 중이고 남자친구는 집에 가기 싫다고, 여동생 너무 싫다고 아이만 불쌍하다고..
두 달 넘게 제가 이야기 들어주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헤어지자고 했는데 오빠가 붙잡고 다시 사귀다 반복...
여동생 이혼문제로 오빠는 저에게 신경을 못써요 보통 친오빠가 일상생활 못 할 정도로 친동생 이혼문제 예민한가요? 이럴 때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오빠가 이야기해주다가 제가 물어보면 또 이야기 꺼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냥 저는 들어주면 되는 건가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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