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괴담) 심령 스팟에서 정체 불명의 무언가에 쫓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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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썰

일본괴담) 심령 스팟에서 정체 불명의 무언가에 쫓겼어..

 

 

 

 

3 :  2014/05/02 (금) 22:00:19 ID : hkKG33D7D

심령 스팟도 도착 위치도 낮에 한번 더 확인했어.
그리고 부모님에게 학원에서 자습하고 온다고 말하고 친구와 심령 스팟으로 향했어.

심령 스팟에 도착한 것은 오후 7시 조금 지나서 정도.

 

 

 

4 : 2014/05/02 (금) 22:04:52 ID : hkKG33D7D

심령 스팟은 낮과 전혀 분위기가 달랐어.
친구도 좀 겁 먹었더라.

용기를 쥐어 짜 카메라를 돌리면서 심령 스팟 속을 탐험했어.

 

5 : 2014/05/02 (금) 22:11:34 ID : hkKG33D7D

30분 정도 심령 스팟을 배회했다.
정신을 차려 보니, 잘 때는 약했던 바람이 상당히 강해지고 있었어.


나는 "어떻게? 더 깊이 가볼까?"


친구 "뭔가 안쪽은 너무 위험한 분위기 인데 .."


그래, 안쪽은 명확하게 위험한 분위기였어.


가지 않는 편이 좋다고 직관적으로 느끼고는 있었지만, 호기심에 못 이겨


나는 "아니, 가자"고했다.


친구도 「그래 ···」라고 말했기 때문에, 안쪽으로 들어가기로 했어.

6  : 2014/05/02 (금) 22:13:39 ID : hkKG33D7D

이제 와서이지만, 심령 스팟이 어떤 장소인지 설명해줄게.

참나무 숲 속의 연못에 빠져 죽은 사람이 많아.
낮에 갔는데, 연못의 깊이는 무릎 정도까지였어.

 

 

 

7  : 2014/05/02 (금) 22:21:06 ID : heRZBd9dB

 

계속해줘

 

8  : 2014/05/02 (금) 22:22:10 ID : hkKG33D7D

내일 아침부터 일이 있으니까 자야돼..
내일 올게

9 : 2014/05/03 (토) 17:09:47 ID : BsGxa1uGh

네!

11  : 2014/05/03 (토) 23:49:34 ID :
pZAZSNRQO


글쓴이 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12 :  2014/05/03 (토) 23:59:23 ID : pZAZSNRQO

이어서 쓸게 ↓
안쪽에 들어가 몇 분 정도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


그래서 친구가
"연못이있는 곳까지 가자"고 말했어.

 

(시간이 조금 지난 후)

 

13 : 2014/05/04 (일) 00:26:06 ID : MedVfLliW

미안해요, 이상한 일이 벌어져서 조금 혼란스러웠어.

하지만 해결했기 때문에 괜찮아. 계속할게.

 

 

 

14 : 2014/05/04 (일) 00:29:03 ID : MedVfLliW

죄송합니다

15 : 2014/05/04 (일) 00:33:08 ID : MedVfLliW

 키보드 버그가 있는것 같아. 계속할게 ↓
나 "그래, 연못을 가지 않으면 온 의미없지" 라고 말하고 연못으로 향했어.

낙엽을 밟고 걷는 소리 만 들렸어.

하지만 도중에 깨달았어.

발소리가 하나 더 많아.

16  : 2014/05/04 (일) 00:37:38 ID : MedVfLliW

친구는 그것을 깨닫고 있는지 모르겠어.
계속 침묵이었다.

나 "그 ..에 ... 상당히 어두운데 다시 돌아갈까?"
친구 ".. 응? ... 그러자."
이 반응으로 느꼈어. 친구도 인식하고있다는걸.

17  : 2014/05/04 (일) 00:41:52 ID : MedVfLliW

이때에는 이미 또 다른 발소리 상당히 가까워지고 있었어.

근처에 와서 알았어. 또 다른 발판은 우리의 발소리와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이있다.

우리들의 발소리는 가삿 가삿
또 다른 발소리는

'가삿 질질 ...'
뭔가를 끌고 있었어.

18 : 2014/05/04 (일) 00:46:59 ID : MedVfLliW

나 "이런 때 달리면 위험한거 아니 었던가? "

 

 

 


친구 ".. 그런 이야기 나도들은 적이있어. "


나 "알았다. 빠른 걸음으로 가자. 절대 달리는 마. "


'가삿가삿 가삿'
'가삿 질질 ...'

역시 뭔가를 끌고 있는지, 속도는 느렸어.

19 : 2014/05/04 (일) 00:51:43 ID : MedVfLli

친구 "달려도 괜찮지 않아?" 친구말이 듣고 확실히 그래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


나는 "좋아, 전력으로 달리자!."그렇게 말하고 둘이서 단번에 달리려고했어.


그때
'가삿! 가삿! 착착착 ....
'


정체 불명의 무언가가 굉장한 속도로 여기에 다가오기 시작했어.

20 : 2014/05/04 (일) 00:56:54 ID : MedVfLliW

거기에 놀라 나도 모르게 멈춰 버렸어.

그러자


'가삿 질질 ...'


정체 불명의 무언가가 원래 속도로 돌아왔어.
이쪽의 속도에 맞춰오고있는거야 .... 그런게 틀림 없다.

 

 

 


그렇지만, 왜?
의미를 알지 못했어.
빠른걸음으로 얻은 거리는 좁혀져 있었어.

21  : 2014/05/04 (일) 00:59:32 ID : MedVfLliW

출구까지 앞으로 조금남았어.
빠른걸음을 지키면 갈 수 있을거야.

'가삿 가삿'
'가삿 질질 ...'
점점 차이가 벌어졌다.

22  : 2014/05/04 (일) 01:02:59 ID :
MedVfLliW


그리고 출구에 도달했어.
몰래 출구 옆에두고 있던 자전거의 잠금을 해제했어.

발소리는 멈춰 있었어. 자전거를 타고 전속력으로 숲을 도망쳤어.

23 : 2014/05/04 (일) 01:06:47 ID : MedVfLliW

도중에 신경이 쓰여서 숲 쪽을 문득 되돌아 보았는데
엎드린 남자(?)와 같은 그림자가 이쪽을보고 있었다.

등골에 오싹해졌어.
그 후, 집에 무사히 돌아왔고, 심령 스팟에 간 일은
부모에게 들킬 일도없고 마무리 되었어.

24  : 2014/05/04 (일) 01:08:14 ID : MedVfLliW

이상 내가 심령 스팟에서 경험한 일이야.

특정 범위 내에서 질문도 대답해줄게!

보고있는 사람 있는지 모르겠지만, 봐준 사람 있으면, 감사합니다!

 

 

27  : 2014/05/04 (일) 08:24:48 ID : gA55sOz7y

꽤 재미 있었어요.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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